최근에 대부분 결혼 나이가 늦어지면서
이제는 내가 결혼을 빨리 한편이 되어버리고 있다.
종종 슬슬 결혼을 꿈꾸거나
또는 너무 늦어져서 결혼을 포기 해야 할까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게 되면
나에게 물어보는 이야기는 결혼은 할만한가?
라는 질문이다.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할테고
매일 다투고 살얼음을 걷는 상태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결혼을 말릴것이다.
그렇다면 결혼은 할만한 것인가? 에 대한 대답은
본래 인성이 씹x레기인 상대와 결혼하는것을 제외하고는
누구와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누구와 해야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나라는 사람에 대하여 얼마나 잘알고 있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사람의 성격 및 조건을 도형으로 생각하면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다각형 등등의 여러 모양이 있을 것이다.
이런 저런 모양의 성격 과 조건을 가진 두사람이 만나 결혼 생활을 한다는 것은
서로가 가진 뾰족한 부분이나 둥근 부분이 맞물려 돌아가는 형태라고 생각한다
부딪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 있을수 있고 적은 사람이 있을수 있다.
그리고 부딪히는 일이 있을때 뾰족한 부분을 가진 두사람중 한명이
그부분을 깍아 가며 서로 맞추는 기간을 갖게 된다.
이때 서로가 상대에게 자신에게 맞추어 당신이 바뀌기를 바란다면
그것이 다툼이 될것이다.
서로 동시에 모난 부분을 깍아 간다면 더빠른 속도로 두사람의 모양이
맞추어져 갈테고 전혀 물러서지 않고 나아간다면
어느 순간 또 모난 부분이 마주치는 순간이 오게 되고 또다시 두사람은 부딪히게 될것이다.
가는게 결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