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액상이 워낙 밋밋해서 쥴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어제 글 댓글 중 5% 액상은 굉장히 괜찮다고 하여
수소문하여 구해 봤습니다.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 될 정도로 맛에 관해서는
일반 담배와 비교해야 될 정도로 훌륭합니다.
워낙 강한 니코틴이 들어오다보니 어릴때 느끼던 핑도는 느낌도 들고
연타 할 경우 가슴이 좀 답답해지는 현상도 있습니다만
맛 자체에 대해서는 불호가 없을 정도로 좋네요.
이 정도 액상을 손쉽게 팟으로 구할 수 있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바로 주기기를 바꾸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한다는 게 아쉽네요.
북미에서 점유율이 잘 나오는 이유를 알 듯 합니다.
편의도 때문에 국내 기준으로는 애매하다는 느낌입니다만
고정적으로 액상을 구할 수 있다면 추천합니다.
쥴은 쓰레기...라고 밖엔 말할수 없겠네요.
이상하고 맛없는 액상, 낮은 니코틴으로 인한 거의 없다시피한 타격감
적은 연무량, 적은 배터리, 비싼 액상가격 등..,
휴대하기 편하고 이쁘게 생겼다는 것 외엔 모든점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