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니 찢이니 하면서 정치게시판에서 노는 놈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그러시면 본인이 생각하는 괜찮은 언론이 어디시냐? 이야기 해주시면 나도 좀 들어보고 싶다
라는 이야기만 꺼내면 하나같이 딴소리 하는 놈들 밖에 없는데
리플 검색 돌려서 예전 댓글 찾아보면 하나 같이
뉴비씨에는 따뜻하고 온정어린 덧글 달던 사람들이더군요.
이번에 그 난리를 피고 본인이 사실 무근이라고 인정까지 한 상황이니
뉴비씨가 괜찮은 언론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쪽팔린 건가요?
루리웹 생활 15년은 넘은거 같은데 요즘만큼 벌레들에 내부총질러에
게시판 보기 더러워서 안 본적은 없던거 같은데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몇명이서 몰려다니면서 돌려가면서 덧글 달고 신고하고
개판치는 게 뻔히 보이는데 운영진들은 그러던지 말던지
트래픽만 올려주면 알바새끼들도 땡큐 마인드고 진짜 개판입니다.
니네가 여기 아니면 어디 커뮤니티 갈 데는 있냐로 보는 건지
예전 누구처럼 유저들을 개돼지로 보는 마인드라 기분 엿같네요 정말
제가 알기로는 북유게 단톡방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지들끼리 우르르 몰려가서 추천다 박고 오구오구 우쭈쭈 해주거나
반대되거나 이견을 제시하면 또 몰려가서 털찢이라고 다구리 치는데 요즘 보니까 세과시가 너무 심할정도 입니다.
어제도 지들은 시종일관 반말에 조롱조 욕설을 달고 살면서 댓글이 공손하지 않다고 시비조라면서 어그로/털찢이라고 몰고 지들끼리 돌려가면서 까대면서 낄낄거리면서 조롱댓글 달더라구요.
반대로 살짝 선넘는 댓글 단다 싶으면 고소 고발때린다고 변호사 어찌고 하면서 다른 유저들 입막음 시키면서 슬금슬금 게시판 장악하는거 보면 이건뭐 mb때 생각이 날정도입니다.
예전부터 친목질 심하는 느꼈지만 그 집회 이후로 이미 커뮤니티의 기능보다는 친목질로 얼룩져서 뭔말을 해도 안통하는 지경에 왔는데 말그대로 꼬우면 북유게에서 꺼지라는식으로 개판쳐도 너무 치는데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