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씨 MYPI

혁씨
접속 : 4017   Lv. 6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 명
  • 전체 : 59415 명
  • Mypi Ver. 0.3.1 β
[기본] 그래도 우리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5) 2020/05/30 AM 04:23

이번 윤미향 사태에 대해서 곱씹어 보자면


지난 조국 사태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네요.



증거는 없이 집단적인 베껴쓰기 기사의 물량에 물들어서


주식 투기를 했나보다, 표창장을 위조 했나보다 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이에 대해서 동조하고 물어뜯던 걸 생각해보세요.

 

최근 나오는 정경심 교수 재판 관련 내용을 찾아보신 분들은 느끼셨을 겁니다.


뭔가 잘못 되었었단 걸 말이지요.



그때에 비하면 이번 윤미향 사태때는 언론의 방향성과 행태는 바뀌지 않았지만


국민들의 시각은 많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정의연의 회계 문제에 대해서도 수많은 언론의 때려대기에도


이게 정말로 부정이 아닐까 반신반의하는 모습으로 보게 되었고


최소한 북한과의 연관성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언론은 꺼내들었지만


시대 지난 색깔론에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는 갈 길이 멉니다.

 

180석 성공에 자화자찬 할 틈도 없이 개원 전 부터 언론은 그동안의 행태를 반복했습니다.


언론 개혁과 검찰 개혁으로 나아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지만


우리는 상황을 보는 눈과 생각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현상을 직시하고


과거 언론과 검찰의 조작질을 꿰 뚫어 보는 눈을 키워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게 하고


나아가 그 들이 발 붙일 곳이 없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 입니다.


쉼 없이 걸어 갑시다.


 

신고

 

Feed    친구신청

세상이 변해가는걸 원하지 않는, 아니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Q평E평우리집72평    친구신청

윤미향이 누구져?

제니    친구신청

우선.... 선행될 문젠 친일파 청산법 다시 시행해얄듯 합니다.

남조선에 빨갱이는 없어진지 오래지만.... . 친일매국노 후손들은 아직도 고위직에 부과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

퍼플레드    친구신청

좋아지긴 했죠.사리분별 하는 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으니까요.하지만 몇몇 우르르 달려와서 dog소리 하는 댓글에 휘둘려서 흡수 되어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멀었어요.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냅튠v    친구신청

맞아요 어느 씹선비들처럼 더이상 중립두고 봐줄때가 아닌것 같아요, 수없이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지할때는 확실히 지지해주고 나중에 잘못이 " 사실 "로 밝혀지면 그때 까도 안늦을텐데,
지켜보자는둥. 아직 뭔가 있을꺼라는둥, 100% 믿지 못하겠다는둥, 이틈에 갈라치기 하는 종자들뿐,
나중에 사실이 밝혀지면 그때 지지하겠다는 헛소리 들으면... 그때가면 이미 따른 이슈에 묻힐거라 봅니다.
조국일가 공판기사는 한줄도 안나오고, 회계문제도 비영리단체 세무청 신고항목이 일반 기업과 달라서
그런걸, 그!렇!게!~ 이야길 해도 안믿죠, 물론 기사도 안나오고요 ㅋㅋ
아무튼 지금 의혹중에 밝혀진게 뭐고 사실이고 증거고 암것도 없는데 말이에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