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토리는 빼고 다른 MCU 영화랑 연관된 부분들 위주로 정리.
맨 처음에 마블 스튜디오 로고부터 시작하는데 원래 이 인트로에 마블 만화책 그림들이 휘리릭 지나가고 어벤져스 멤버들 일러스트랑 영화 장면들이 나오잖음?
근데 그런 거 대신 스탠 리 얼굴들만 잔뜩 나옴.
로고 화면 끝나면 검은 바탕에 스탠리한테 감사한다는 자막 나오고 본격적으로 영화 시작함.
젊은 퓨리 요원이 나오고, 머리 숱 많은 콜슨 요원이 신참으로 나옴.
퓨리는 캡틴 마블이랑 크리족, 스크럴같은 걸 보고 '히어로'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됨.
캡틴 마블 원래 이름이 캐럴 댄버스인데 공군 파일럿 시절에 찍은 사진을 보면 비행기에 '케럴 어벤져 댄버스'라고 써있음.
퓨리가 이걸 보고 어벤져라는 단어에 영감받는 장면이 나옴.
그리고 마벨을 퓨리가 자꾸 마블이라고 발음하니까 캐럴이 마블이 아니라 마벨이라고 가르쳐주는데 퓨리는 60년대 걸그룹 마블레츠 노래를 부르면서 자기는 마블이 더 발음이 좋다고 말함.
고양이가 나오는데 이게 겉으로는 고양이로 보이지만 플러큰인가 뭔가하는 외계 괴물임.
입에서 엄청 큰 무슨 촉수같은 게 나와서 악당들을 먹어치움.
끝 부분에 일 다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고양이가 퓨리 눈을 할큄.
그냥 고양이가 할퀸 거라 별거 아닌 것 처럼 넘어가는데 이것때문에 애꾸됨.
퓨리가 테서렉트를 겟하는데 이걸 이 고양이가 꿀꺽 삼킴.
나중에 두번째 쿠키에서 다시 토해냄.
캡틴 마블이 공중전화로 우주선이랑 통신하고 막 그러는데 시대배경이 90년대라서 퓨리가 삐삐를 사용함.
캡틴 마블이 퓨리 삐삐를 뺐어서 우주 통신 가능하게 개조해서 돌려주면서 나중에 필요하면 부르라고 함.
인피니티 워에서 닉 퓨리가 엄마 찾을때 쓴 삐삐가 이거.
첫번째 쿠키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이 삐삐가 뭔지도 모르면서 닉 퓨리가 마지막으로 이걸로 통신을 시도했다는 이유만으로 이걸로 계속 신호를 보냄.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캡틴 마블이 나타나서 퓨리 어딨냐고 물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