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모니터 살려고 할때만 해도 좋았는데..
명절이 며칠 안남아서 돈 나갈데가 많아 모니터는 포기하고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자고 저녁에 자전거 타고 배달하다.
말로만 듣던 개문사고 당했습니다.
이면도로에 양옆에 주차가 돼있었는데 습관상 제가 살짝 오른쪽으로 주행중이었는데 오른쪽 주차된 차
운전석에서 갑자기 문이 열리며 상황대처는 커녕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사실 넘어져서도 왜 넘어졌지???? 이랬어요. 상황자체를 인지를 못했습니다. 헬멧없었으면 크게 다쳤을거 같아요...
오른쪽 손 약지하고 무릎을 차 문에 부딪치는 바람에 응급실 가서 응급처치만 했네요...
크게 다친건 아니고 응급실서 엑스레이 찍었을때는 뼈는 이상없다 해서 일단 상대운전자 분하고는 번호 교환하고
헤어졌습니다.
연초부터 액땜제대로 하네요..
요즘 저처럼 자전거로 배달일 하시거나 출퇴근 자전거로 하시는분 많은데 다들 조심하셔야 할거같아요.
막상 당해보니 대응 할수 있는 방법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리네요.
며칠간은 배달은커녕 아무것도 못할거 같은데 속이 쓰리네요...
치료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