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컴백을 논의한다. 8명의 완전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최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끼리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측근은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꾸준히 앨범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지난해 13주년에도 함께 모여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태연은 "소녀시대는 늘 끝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맞이할 행복한
날들을 위해 치얼스 해요 오늘 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보낼게요
소원도 소시도 행복하자"라고 말한 바 있다.
소녀시대 8인의 전작은 2017년 8월 나온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다.
이번 컴백이 성사된다면 약 4년만의 완전체 컴백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확정적인 것은 아니나, 5~6월께 멤버들 스케줄이 맞는 날짜로 체크하고 있다.
워낙 음반, 예능, 드라마 등 개인 활동들이 많아서 스케줄을 정리 중에 있다.
가능하면 음악방송도 진행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에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키싱 유' '소원을 말해봐' '오!' '훗' '지'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고 국내 최정상 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