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시골 집이 앞라인 세집 뒷라인 세집 그리고 주위 몇집 이렇게 있는데
뒷집을 등지고 저희집이 있습니다...
바람이 뒷집 뒷편이 고지대고 앞으로 올수록 저지대라 바람의 방향이 앞으로 불죠
뭘 태우면 냄세가 다 흘러들어오네요
주로 주말만 와있다가서 몰랐는데
여기 오래 있는동안 그게 몇번짼지...
막 밤늦게 주로 태우는것 같고...
저희집 앞집은 아예 고구마 굽는것처럼 생긴 드럼통 가져다가 태우고 있어요
여하간 냄세 다 맡고 그게 다 짚이나 식물?은 아닌거 같고
봉지나 기타등등 화학냄세 많이 납니다
그걸 다 마신다고 생각하니...
쓰레기태우는거 자체에 불만은 없지만
지리 구조상 다 쓰레기태운 불순물을 들이마신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네요...
실제로 좀만 흡입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숨쉬기도 힘들고
그냥 시골에 몇집모여있는 동네 매너상 가만 있는거죠...
자기네집에는 하나도 연기가 안들어가는 구조라 태우기야 좋겠지만...
아무튼 주절주절...결론은 별로 바라는거는 없는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