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여기 나 서 있는 식어버린 자리
나만을 쏙 뺀 채 훌렁 저만치 달아난
저 햇살과 눈부신 그대와
예도 옛날부터 점쳐진 예언처럼
당신이 멀어지는 길을 끊을 수 없었네
그늘 밑의 나 아픈 표정도 눈물도
그저 까맣게 돌아볼 그대를
몰라야했어
세상은 하나도 나를 위해 변해갈 순 없다고
늘 혼자여야 해
다짐만 하다 마는 그게다 그대때문이에요
어떻게 나만을 쏙 뺀 채 훌렁 저만치 달아나
저 햇살과 눈부신 그대와
예도 옛날부터 점쳐진 예언처럼
당신이 멀어지는 길을 등지고 서있네
그늘 밑의 나 아픈 표정도 눈물도
그저 까맣게 여겨줄 그대를
몰라야했어
세상은 하나같이 나를 위해 변해줄 순 없다고
늘 혼자여야 해
다짐만 하다 마는 그게 다 그게 다 그게 다
나를 위해 변할 순 없다고
늘 혼자여야 해
다짐만 하다마는 그게다 그게다 그대때문이에요
이젠 노래잘 안듣게 되긴하네요. 저앨범을 샀던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