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び付いた敎會のマリアに祈りを捧げ
사비쯔이타쿄카이노마리아니이노리오사사게
녹슨 교회의 마리아에게 기도를 드려라.
光も奪われて震えることも許されないまま
히카리모우바와레테후루에루코토모유루사레나이마마
빛도 빼앗겨 떠는 것도 허용되지 않은 채
瞳を閉じることさえ忘れてしまった少年は
히토미오토지루코토사에와쓰레테시맛타쇼넨와
눈동자를 감은 것조차 잊어버린 소년은
手首の罪の痕を隱し續けている
테쿠비노쯔미노 아토오카쿠시쯔즈케테이루
손목의 죄의 흔적을 계속 숨기고 있다.
朽ちてゆく母親の亡骸に き續け
쿠치테유쿠하하오야노 나키가라니쯔부야키쯔즈케
썩어가는 어머니의 유골에 계속 중얼거려라.
手にした花束も過去の姿を失くしてしまった
테니시타하나타바모카코노스가타오나쿠시테시맛테
손에넣은 꽃다발도 과거의 모습을 잃어버렸고
優しいその眼差しは汚れのない少女のまま
야사시이소노마나자시와케가레노나이쇼죠노마마
다정한 그 눈빛은 한점의 오점도 없는 소녀인채로
變わらない時間だけを見つめている
카와라나이지칸다케오미쯔메테이루
변하지 않는 시간만을 지켜 보고 있다.
痛みなどないから..もう泣かないで..
이타미나도나이카라...모오나카나이데...
아픔따위없으니까...이제울지말아.
安らぎがほしいなら....望み通りに えてあげるから
야스라기가호시이나라...노조미토오리니카나에테아게루카라...
안식을 바란다면...바라는대로 이루어 줄 테니까...
怖くはないから...側においで..
코와쿠와나이카라...소바니오이데...
무섭지않으니까...곁으로 와.
汚れなどないまま...キミの全てを奪ってあげるから
케가레나도나이마마..키미노스베테오우바앗테아게루카라...
더러움같은 건 없는 채...너의 전부를 빼앗아줄 테니까.
今は誰にもキミだけは救えないから
이마와다레니모키미다케와스쿠에나이카라
지금은 누구도 너를 구해줄 수 없으니까.
さあ目を閉じて
사아 메오토지테
자, 눈을 감아.
痛みなどないから..もう泣かないで..
이타미나도나이카라...모오나카나이데...
아픔따위 없으니까...이제 울지 말아.
安らぎがほしいなら....望み通りに えてあげるから
야스라기가호시이나라...노조미토오리니카나에테아게루카라
편안하고 싶으면...바라는대로 이루어줄 테니까.
怖くはないから...側においで..
코와쿠와나이카라...소바니오이데...
무섭지 않으니까...곁으로 와.
汚れなどないまま...優しく眠りにつけばいい..
케가레나도나이마마...야사시쿠네무리니쯔케바이이...
더러움따위 없는 채 ...조용히 잠들어 있으면 돼.
苦しくはないから...もう泣かないで..
쿠루시쿠와나이카라...모오나카나이데...
괴롭지는 않으니까...이제 울지 마.
逃げられはしないから...キミの全てを許してあげるから...
니게라레와시나이카라...키미노스베테오유루시테아게루카라..
도망치게는 하지 않을테니까...너의 전부를 용서해줄테니까.
終りはないから...側においで...
오와리와나이카라...소바니오이데...
끝은 없으니까...곁으로 와.
汚れなどないまま...キミの全てを奪ってあげるから...
케가레나도나이마마...키미노스베테오우바앗테아게루카라...
더러움따위 없는 채...너의 전부를 해줄 테니까.
僕がいつまでもキミのこと忘れないから
보쿠가이쯔마데모키미노코토와쓰레나이카라
내가 언제까지라도 너를 잊지 않을테니까.
さあ目を閉じて
사아메오토지테.
자, 눈을 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