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어 이제서야 겨우
널 위한 내 오랜 기다림
죽었어 오늘에서야 겨우
내안에 숨쉬던 니 모습들은
사랑이라는 건 오래전에
없어져버린 옛날이야기
니가 믿지 않았던 사랑이란 말
나도 이제 그런가 봐
이제는 잘가 이제는 멀리
내가 널 볼 수없는 곳까지
다시는 나를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지않는 곳으로
울었어
울어야만 했어
차라리 다시 아플수있다면
사랑이라는건 오래전에
없어져 버린 옛날이야기
니가 믿지않았던 사랑이란 말
나도 이제 그런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