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건을 알고 보니 너무 축소된 이야기군요.
재일교포가 1989년 영구 귀국을 하면서 평생 모은 돈 16억을 금변호사에게 10억은
장학재단을 세우고 잔액 6억은 노후생활자금으로 맡겨놓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귀국하니 맡긴 돈 16억 전액이 재단에게 소속되어 있었고 모든 돈은
금변호사의 허가가 있어야 인출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장학 재단도 애초에
못사는 가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게 한 취지와 정 반대로 재단 관련자의 자녀나
사회고위층의 자녀에게 지급이 되고 있었답니다. 거기에 재단 돈을 자기 쌈짓돈으로 쓰며
맘대로 가져다 쓰고 있는 금변호사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재산 내놓아라 해도
무슨 소리 하면서 씹어버렸다는 군요.
이에 빡친 재일교포는 금변호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하게 되었는데 재산이 모두,
저 장학재단에 묶여 있어 빚을 져서 소송비용을 대었답니다.
이 재일교포는 자신이 평생 일본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모은 돈을 가지고 돌아와서
남은 여생을 조국에 봉사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꿈이 무산되게 되었다며 재판부에 호소했었는데.
겨우 저따위 약식기소 처분에 처해졌는데요. 금변호사의 해명이 가관인게 일부 재단 재산을
쓰기는 했지만 나중에 채워넣을 것이라 재단재산에 손해는 주지 않을 것이며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고 하죠.
저 재일교포분이 분을 참지 못하고 소송도중에 돌아가신 것 같은데
참 조국에 배신감을 가지고 가셨을 것 같네요.
그 유전에 그 유전일까요 금태섭 군대 면제에 관한 추가 썰 입니다.
역시나 금가는 뭔가 다르긴 다르네요 .. .그쵸 ?
이런 분들이, 조국 장관 자식에게 주식 증여 5천만원 가지고,
지금 청년 세대들에게 좌절과 모멸감을 주었다고 개거품 물며 청문회때 질문을 합니다... ㅋㅋ
사과 하라고 고요? 자기들은 20대 초반 손자,손녀 들에게 6억 8억씩 통장에 있다고 하며
현 청담 집값만 60억 짜리 증여 받으신 위대하신 분들이지요, 5천만원 똥값같아서 그 닥달을 한걸까요 ㅋㅋ
아무튼 저런 토착 왜구들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