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G7 정상회의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12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G7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부인 캐리 존슨 여사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환영식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 및 부인과
차례로 팔꿈치 인사를 하며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이날 만남은 마스크 없이 이뤄졌고, 문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서로 환한 웃음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사진은 너무 이쁘게 멋지게들 나오셨어요 ㅎㅎㅎ
정숙 여사님의 의상도 머시쪙~!!
이게 제일 놀라운것 같습니다. 자리 배치~!!!
다자간 정상회담에서 이런 사진 찍을 때 자리배치가 매우 중요하게 봐도 무방합니다.
외교적으로 매우 심사숙고 해서 위치를 정하고,
이 모임의 성격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극명하게 나타내 준다는 건 다 아실겁니다.
사진에는 표시 한 것 같은 층위가 있다 봅니다.
맨 앞 줄 주최국 영국과 미국 사이.
영국-미국이 진짜 혈맹이라 생각하는 영-미-캐-호 가운데 배치한게 의미 깊습니다.
그 외부로 프-독-이 및 EU가 강력한 동맹
그 외부로 남아공(아프리카)/일본(아시아)/UN(전세계)가 백업한다.
라는 메시지를 보여 주고있다 생각합니다.
한국이 선 저 자리.
메이지 유신 이후 탈아입구를 외치며 명예백인으로 스스로 생각하던 일본이
그렇게 서고 싶어한 자리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딱 서 있게 되었네요.
또 미국의 위치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맨 앞줄이지만 끄트머리죠. 미국의 위상에 맞지 않죠?
트럼프 같았으면 무조건 영국 옆이었을 겁니다.
영-미 정도면 자리배치 전 사전 협의가 무조건 있었을 텐데
한국을 저 자리에 놓기 위해 바이든이 맨 끝자리도 마다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어느 포인트로 봐도 이번 G7에서 한국이 어느 정도 위상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 쥐새끼때의 G20때랑 비교해 봅시다. 아주 돈 주면서 까지 모셔오면서,
무슨 뭐 국민 개인당 수백만원 이익이 들어온다고 기래기들도 엄청 빨아댔었죠..
(당시 진짜 코엑스 거래처 들어갈려면 .. 가방이고 짐 이고 차량 다 까고 .. 아오 ㅡ_ㅡ...)
그러나 기사는 거의 없는. . 막막 엄청 도배가 되야 하는데 ...말이에요
여담으로 정회원에서 ㅋㅋㅋ 한쪽으로 짜져 있고
( 전날엔 뜬금 없이 '올림픽때 선수들 보내줘용~' 했다가 읽씹에 이뭐병 취급당함 ㅋㅋ )
비회원을 상석으로 앉혀주면 ㅋㅋ 저같으면 " 뭐야 이 모임? " 하고
쪽팔려서 탈퇴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쪽 발이라 모르나 ㅋㅋ )
포탈,기래기 도통 뉴스에 없는 이번 G7은 정말 역대급 입니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
자고 일어나 보니 어느 순간 국격이 수직 상승 .. !!!
눈떠보니 선진국! 이 되버렸네요 ... -0-
항상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