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 타령만 할 게 아니라, 기레기가 널린 걸 알면 보는 사람이 팩트 체크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기레기 욕하다가도 자기 입맛에 맞는 거 올라오면 그냥 덥석 믿고 물고 빨고 함
그러니 기레기가 없어지질 않지... 유세윤 저 마지막 멘트는 기레기뿐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임
기사라는건 "언론"사의 검증된 "기자"들이 사실을 취재하고 종합하여 보도하는것인데 이게 악의적으로 왜곡되고 변질된 기사를 만들었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의 팩트를 검증할수 있을까요?
또한, 기레기의 수가 참기자들 수보다 많다면, 대부분의 기사는 이미 왜곡된 기사일텐데 올바른 정보를 가진 기사가 무엇인지 과연 구분할수 있을까요?
이는 비단 기레기들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특정 전문성을 지닌 집단을 신뢰하지 못할때 발생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단편만 보시는게,
언론이란 사실을 보도해야할 책무를 가진 사람들이고 그걸 프라이드로 가진 시기도 있었음.
일반인들이 기사가 나올 때마다 팩트를 체크하라는데, 그게 어떤방법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또 다른 믿을만한 언론의 팩트체크를 확인해야 하는 겁니다. 개개인이 할 수 없는 영역이죠.
지금처럼 언론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기레기화된 기사들이 범람하는걸
일반인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돌린다는건, 한국의 저조한 출산률을 젊은층에게 탓하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에 더 흥미가 가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악용해서 기사를 쓰는 언론인의 문제인겁니다.
언론은 사실을 전해야할 책무를 현재 저버린겁니다.
사람은 자극적인걸 원함. 누구든 그러함. 그게 재미있음 티비나 드라마나 이런 모든것이 자극적인게 재미있음
그걸 찾음 수요가있으니 저런걸 계속만들어냄. 그리고 기자라는 이름 달고 올릴수있는 매체가 많기도함.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누가 볼마한게 있나 없나 하고 계속 찍어내야함. 그게 돈이 되기때문.
결국에는 이런 뉴스를 볼때 내가 판단해서 내가 나름대로 검증을 해야할 필요가 있음. 그 걸 보는 눈도 필요함.
여튼 보면 피곤해짐.
방법이 없음 그것만 믿고가다가는 눈탱이 맞기 딱 좋기때문.
지금언론은 도를 넘었스니다. 개인손배상 수정해서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왜곡하고 사실과 맞지 않는 것을 전달 할때는
일일이 전부 손해배상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한쪽에서는 무서워서 기사를 어떻게 쓰냐고 하는데
답은 너무 간단하죠, 있는일, 한애기만 쓰면 끝
특히 정치쪽을 보면 정말 역겨울 정도로 사실과 너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