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참조 - 옆동네 ㅋㄹㅇ펌글입니다.
제 느낌으론 윗글의 아들은 부모님 생전동안~
꾹~ 참고 있었던 효자 같은 느낌이네요.
저희 가족도 비슷한 경험이라, 저도 고모 포함 큰댁들 다 재끼고 연 끊었는데
집에서 아버지 제사는 간단하게 차리네요~
평소보단 조금더 차리긴 하지만 다같이 준비하고 다같이 차리고 다 같이 치우고~
음식비+노동비? 정도 생각으로 서로 N빵으로 대충~ 회비겸 모아서 지참해 드리곤 하죠~
지금 저희 집도 엄마하고도 이야기 한것이 생전에 드시고 싶은거 항상 말씀해 달라고 합니다.
휴일날 손자랑 같이 가서 먹고 놀고 그러자고요. 생후에 제사상 휘어지게 차려서 뭐하나 싶어서,
살아 계실때 더 맛난거 드시게 해드리고 싶고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서용~
지금 딸아이 하원도 해주시고 하시니 용돈도 더 드리고 더 챙겨드리고 그러곤 있네요..
갑자기 예전에 이짤이 생각 나네요 .
그래도 부모님 기일 같은 날은 챙기는건 좋지요 뭐~
아무큰~! 불금에 뻘글 써봅니다.
어제 토론회는 나름 철수형 선방 잘했옿~
많이 컸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