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입주 점검? 을 다녀 왔습니다.
서울내 청약은 뭐 당첨은 커녕 순위 꿈도 못꾸니..
경기도로 빠져서 몇몇 찔러본? 생각도 못한 장소에서 당첨됬네융,
뭐 작은 평수지만 그래도~ 전세 이사다니기도 힘들고.. 벌써 2년마다 몇번짼지..
중량역 근처 동부시장? 그 kt지사 있는 그 뒷 골목에
다세대주택에서 반지하에서 집사람과 시작해서 벌써 15년? 정도가 흘렀는데
겨우 겨우 둘이 적금/대출 모으니 혼자보단 2배로 저축이 가능해서
돈모으는 맛도 있었는데~, 그 결실로 대출 좀더 받고 잔금도 다 치뤘네요.. 후어~ -0-
대충 전경 샷 입니다.
소실적 년 3천씩 모으면 한.. 20년은 예상했엇는데 그나마 빠르게 입주 하게 됐네요 .. 26층이라햐..
끽~해야 다세대 2층, 5(가건물)층 살아보고 창문은 열어봐야 벽만 보이던데 살다가... 올라가니
작은 집이지만 그래도~ 쫌... 찡~~ 했네요. 딸아인 학교가느라 같이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ㅋㅋ
한층에 2세대씩 사는데 마침 엘베 타고 딱 내려가면
아이들 놀이터도 보이고 맘에 들었습니다.
기타 주변 전경들..
점검날 이라고 사람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ㅡ,.ㅡ
엄청 분수들은 다 틀어 뒀더라구용.... ( 관리비 아깝..)
현제 살고 있는 집앞에 구청서 운영하는 놀이터에도 있는
저 물쇼도 있네요 ㅋㅋㅋ서울 촌놈이라
싱기방기 했습니다.
근처에 지인분들도 먼져 와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이야기 들었지만,
후문에 있는, 이집 고귀가 맛난다는데 나중에 가봐야 겠어요
돌아다니며 술집 부터 찾아 봤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뭐 입주점검 해줄 업체를 어찌~저찌 찾다가,
(시공사서 추천해주는 애들은 도통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
이전 어린이집 부모님이 입주 청소? 점검업을 하셔서
싸게는 안해달라고 할테니 꼼꼼히 잘좀 부탁드린다고~ 하고
당일날 같이 동행해서 올라가서 둘러 보았네요..
전 막눈이라 잘 몰랐지만, 뭐 내부 시공 시멘 불량? 못자국?
도배 들뜸? 아라? 칼자국, 훼손부위 등등~
뭐라고 하시면서 막 잡아 내시던데 ..
손으로 만져봐야 알겠던데 그냥 봐도 잡더라구요 ㅋㅋㅋ
싱기방기 했습니다.
( 꺠알 번호 스티커도 붙여주심 ㅋㅋ )
보기 힘든 스위치 아래부분 까지 찾아 주시던..ㄷㄷ
지나쳤을듯한 세면대 마구 작동 불량도 잡아주시고.
뭐 레이져로 쏴서 봐주시기도 하고,
저희집은 양호 했다고 하시더라면서 실내 라돈? 뭐 측정기도 돌려주시고,
세집증후군 뭔 수치? 뭐 그것만 높고 괸찮다고 하더라구용, 새로 지은거라 어쩔수 없는거라,
다음 입주청소 한번 빡시게 하라고 하더래용 ㅋㅋㅋ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뭔 연만탄도 하루 터트리고 보일러 하루 종일 틀고,하루 환기 시키고 등등등~~)
무슨 두꺼운 방화문? 뭔 문은 씨게 당겨보시더니 그냥 열려서
시공 불량이라고도 잡아 주신..ㅋㅋㅋ
놀라웠습니다.
저흰 정상~ 비용 지불할테니, 또 잘~만 해~ 달라고 했습니다.
( 나중에 알게된건 오래된 반지하들중엔 매몰된 하수도 보다 높이가
역시 여자들은 신상을 좋아 하나 봅니다.
레이싱 버전이니 데칼도 좀 덕지덕지 해줬습니다.
그 정돈 가지고 놀더라구요 ㅋㅋ
걸프라 신상품을 좀더 사줘야 겠습니다. ㅋㅋ
여친이 먼저 겠지만 있을때들~~
어서 결혼하세요들 !!!!
저축도 2배~ 기쁨 2배~ 모텔비,택시비,데이트비용 등등 파격 절감 및~
슬픔도 나누니 50% 뎀감~ 킹치만~ 기타 등등 취미,여가 80%뎀감~ 등등 여러가지 마.이.너.스 도 있지만 ....ㅋㅋㅋ
이지만...
감히 ㅠ 저는 추천 드립니다.
줄여 봅니다.
긴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뿅망치 완성하면 올려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