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황당한 일을 격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작년 여름쯤 헬로 모바일에서 아이폰8 리폰폰행사를 저희집 첫째아이에게 사주려고 구입을 했읍니다.
잘사용하다가 어제부터 핸드폰이 배터리 용량이100%인데도 자꾸 꺼질길래 오늘 애플공식 as센터를 방문해서 배터리만 교체 하면 될거라고 말해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헌데 잠시후 as기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 이 아이폰에 있는 배터리가 정품이 아니고 리퍼도 애플측에서 한번도 한적이 없는 그냥 오래된 폰이랍니다.
당연히 배터리 교체는 안되구요. 전체 리퍼민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설배터리가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고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겁니다.
헬로 모바일측에도 항의 했는데 상담원은 그일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왜 정품이 아니라 사설 배터리가 있냐고 하니 리퍼폰이라서 그렇다. 자기들이 지정해주는 곳에가서 유상으로 수리받이라고만 말하네요.
리퍼폰이 아니라 그냥 깨끗한 중고폰 아닌가요?
핸드폰이야 다른데서 고쳐쓰던 안되면 버리고 다시 사던 상관은 없지만 정확한 고지 없이 리퍼폰이란 말로 현혹해서 비정품 배터리를 넣어서 판매한건 너무 괘씸합니다.
혹시 저처럼 다른분들은 알뜰폰에서 판매하는 리퍼폰으로 피해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p.s:수리기사가 처음 핸드폰 살펴보면서 액정에 흰 반점이 보인다고 해서 보니
(우리 얘가 사용하는 폰이라 자세히 본적이 없었는데)이상한 흰 얼룩이 있더라구요.
지금 생가해보면 액정도 어디 저세상b급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부품짜집기 아이폰이여서 로또해야 된다고 했었는데
지금도 그러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