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이 소설이 너무 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대략 24~26년 전 쯤에 나온 한국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형제고 뭐 때문에 불만을 가지고 투정부리다가
어떤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타임워프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증조할아버지,할머니(고조할아버지일수도 있어요) 시대에
가서 그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를 차례차례 겪으면서 형제들이 성숙해진다는 스토리입니다
마지막엔 결국 울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작별하고 현대로 돌아오는 이야기인데
이게 도대체 어떤 소설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서 아시는 분이 거의 없을듯하지만 혹시나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추가 힌트로 한식 이야기가 나와서 개자추 에피소드가 나왔고
두번째는 확실하진 않지만 제목에 옛날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이 나올 때까지 이 글은 몇번 더 루리웹에 올려질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기억은 나름 잘 떠올리는 편인데 본적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