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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옛날에 이런 속설이 있었나요? (10) 2022/03/16 AM 11:45

어디서 보니까 


남의 방석에 앉으면 수능 잘본다 뭐 이런 속설이 있었다고 하는데


옛날에 이런 속설이 있었다는게 진짠가요? 80년도? 90년도?


저는 한국 살면서 이런 속설은 처음 들어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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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    친구신청

대뜸 나이록 방석부터 생각나는걸 보니 아재는 아재구나 ㅠㅠㅠ

theboss    친구신청

방석을 주로 사용하는 여고생들 사이에서 돌았던 풍문으로는
전교 1등의 방석이다, 서울대 합격한 사람이 쓰던 방석이다 해서 물려 받아 쓰거나 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미신 들을 믿는 사람들 이였다면 훔치기 또한 가능했을 듯 합니다.(본인 80년대생)

난수정이아니야    친구신청

그런말들이 있었어요...그래서 훔치러 간다는 말도 많았고...예전에는 CCTV도 없고 뭐...수위정도? 있었으니까요..

Http://    친구신청

속옷 목도리 손목시계 정문에 엿달기 등등 많았죠.

크루세이더    친구신청

친구들이 훔치러 여학교 들어가고, 여학교에는 본인 방석이 없어지면 합격한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아재라는걸 증명했네요. ㅠ

디쿠맨    친구신청

저 고딩 때 여학생이 쓰는 방석 깔고 앉으면 시험 잘본다는 속설이 있었긴 했습니다;;;

-킹테나-    친구신청

80년생인데 그런 미신이 있었습니다.
주로 여고생들사이에서 유행했죠. 전교1등 선배가 쓰던방석.
서연고 합격자가 쓰던 방석등

리얼키보더    친구신청

제친구 기술사 시험 준비중인데 서울대 합격생이 쓰던 책상가져와서 그 책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5년째 낙방중이에요

2konomi    친구신청

내가 남학교만 나와서 그런가.... 첨듣는이야기네요. 80년대 중반생입니다.=_=

멜롱꼴리    친구신청

이번에 드라마 보니까 방석훔치기가 있더군요
저도 첨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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