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 이영화를 이야기한것이 두번째인데
90년대에 영화를 보지못한체 라디오에서 영화 관련 프로그램에 단골손님으로 나왔던 주제곡 calling you는영화소개도없이 들었던 10대의 본인에게 매우 쓸쓸하고 애닳픈 노래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오로지 영화의 제목과 노래의 기억만갖고 건조하고 쓸쓸한 영화라고 결론내고
2000년대에 들어서 dvd를 갖게된 저는 영화를 보고 약간은 속은 그러나 누구도 속인적은 없는 그런 기분이였습니다 영화는 쓸쓸하지만은 않은 소소한 코메디 영화였기때문에
소소한 연극같은 작은규모의 영화지만 감상하시는데 불편이 없다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알죠.
요즘은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너무 변질되어서 쉽게 말하기가 힘든데, 진정한 여성의 승리와 연대를 나타내는 작품 중의 하나에요.
저는 바그다드 카페를
히든 피겨스, 알리타:배틀앤젤, 킬 빌, 원더우먼, 미스 슬로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런 작품들과 같은 선상에 두고 있어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수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