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요츠바랑 볼 때는 적당히 재미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갠적으로 요츠바랑 만큼 부담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 별로 없네요. 물론 재미도 있으면서요
이 작품이 제일 맘에 드는건 뭔가 억지스럽지 않고도
피식 웃으면서 유쾌하게 볼 수 있다는 점?
전자책으로도 발매되어있지만 요츠바랑 만큼은 누워서 뒹굴거리며
종이책으로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같은 작가 작품인 아즈망가 대왕 만화책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개그 코드가 안 맞아서 그런가.... 어디서 웃어야할지 모르겠는 느낌?
분명 아즈망가 대왕 애니는 재미있게 봤었던것 같은데;;;; 엄청 어릴 때 봐서 그런걸까요?
여튼 똑같은 작가 작품인데 이렇게 느낌이 다른게 신기하네요.
저도 아즈망가는 조금 보다가 제 스타일이 아니여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