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뉴스에 NFT가 엄청 보도되었고
엔씨로 NFT 묻으면 17조짜리기업도 상한가를 가는 말도안되는걸 보여주었따..
그 결과 대부분의 NFT관련주들이 목금 하락
주포가 정말 힘있게 버텨준 종목들이 몇군데 보였는데 인상적이였다.
암튼,
난 내가 들어간 NFT종목을 내년 1분기 실적발표때까지 들고가고, 실적발표를 보고 매매결정을 할려고한다.
그래서 나머지 자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하다가, 코인중에서 게임관련된 코인을 넣자 해서 몇가지를 살펴보니
엑시인피니티와 위믹스, 샌드박스 정도가 추려졌다.
엑시인피니티는 너무 유명해서 안끌렸고(이놈의 반골기질...)위믹스는 내가 그냥 위메이드 라는 회사에 딱히 믿음이 없어서 패스,
샌드박스 작년말에 몇백원할때 쏠쏠하게 재미를 봤었는데 지금 2,3000원이니 들어가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그나마 게임의 완성도나, 콜라보, 확장성측면에서 아직까지는 샌드박스만한 게임이 없다고 판단, 2900원정도에 들어갔다.
횡보가 이어지고, 어쩔까 싶다가, 비트코인의 고점이후 치고올라가지못하는 행태가 계속해서나오니, 알트코인들이 빠지는데 샌드박스도 마찬가지였다. 내 평단가 약간아래서 왔다갔다하는데,
비트코인의 추세가 계속 지지부진하다면 좀 애매하다고 판단, 평단가 약간아래서 약손절하고 평단가를 다시잡아야지 하고 잤다.
설마 오르겠어, 하고
설마가설마라더니... 애초에 샌드박스코인을 살때의 근거였던, 게임 생태계가 이루어지면 비트코인과는 좀 별개로 갈수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이였는데
충분히 지켜볼만한상황이였음에도 조급한마음에 평단가 낮춰봐야 얼마나 낮춘다고 약손절했다가 타이밍을 완전히 지나쳐버렸다.
현재 3150원을 넘었고, 아쉽지만 이 또한 경험이겠지.
진입타이밍을 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