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이라고
상장전부터 눈길을 주고있던 회사였다.
신규상장주는 정규장 이전 거래에서 공모가대비 0~100%로 가격이 와리가리하고, 9시에 가격이 결정되서 여기서 일반적인 주식 상한치처럼 +30%가 더 가능하다.
계속 노리던종목인지라 공모가대비 100%가격인 6만원에 매수를 걸어놨는데 잠깐 일하는사이에 공모가가 요동을 치길래 매수 취소를하고 기다렸는데
역시나 0%가깝게 내려오더니 공모가로 시작, 공모주를 좀 해봤다면 다들 알듯이 0%로 시작하면은 무조건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공모가 아래로 일단 빠진다.
일하던 도중이라 적당히 빠졌을때 걸어놨고 평단가보다 조금 더 빠졌고 한동안 내내 와리가리를 했다.
공모가대비 하한가를 갈수도있었지만 22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테이퍼링이 개인적으론 이미 시작되어지고있다고 생각하기에
즉, 시장에 유동성이 떨어진다는것이고, 유동성이 떨어진다는건 결국 시장이 하락한다는것이였고, 그렇다면 유동성을 가질수있는 신규공모주에,
살짝 타이밍이 삐끗한 감은있지만 ai,메타버스 뭐 이런쪽의 사업분야를 가진 마인즈랩은 유동성이 떨어진 시장에서 유동성을 가지게 될 종목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농담아니고 시초에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들어갔고, 그렇기에 평단가 아래로 조금 더 빠졌을때 지켜볼수있었다)
그런데 생각이상으로 유동성이 너무나 심했고, 장마감까지 와 이런종목은 오랜만에보는데? 하는느낌으로 마감이 되었다.
시외에서도 적잖은거래량이 나왔다.
솔직히 냉정하게는 오늘 상한가 갔을때 팔고 관망하는게 맞긴했지만
나는 내 매매스타일이 그렇게 차갑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뭐 내 평단가도 공모가 아래인것도있고, 이 거래량과 움직임에 큰 흥미를 느껴서
경험차 더 들고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인포뱅크를 시외가로 장마감보다 0.5%낮은가격으로 낮은비중으로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판단해보건데, 상장된 이후 주가 흐름,거래량, 주봉,월봉,년봉, 애플카라는 재료, 어제오늘 주가를 봤을때
내가 차트보는기준상 위로 상당히 많이 열려있다고 판단, 어제,그저께 다해서 40%가 올라갔지만 오늘 보합으로 마감한걸봤을때 충분히 들어갈만하다고 보고 들어갔다.
결과는 뭐 내일 알려주겠지. 애플카 정도의 재료로도 의미있는 흐름을 보여주지못한다면 그냥 이 종목은 가망이 없다고 봐도 개인적으론 무방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