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들어가서 20%넘게 수익보고있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공시 처맞고 수익 고스란히 다뱉고 가까스로 탈출
전날 봤던 '요즘같은장에는 수익 짧게짧게 가져가셔야합니다.' 하는 말이 수익잃은날 내내 머리에 맴돌았음.
주식은 하면할수록 욕심에 대해서 생각하게되고 수익볼수있던거를 못보게되는걸 자꾸 겪으면서 몸이 점점 욕심에 대해서 한발짝 물러서게되고 익절후 날라가는거에 대해서 미련이 점점 사라지고있음
개인적으론 굉장히 좋은 징조라고 생각함
아무튼, 이후 갤럭시아머니트리 단타쳐서 일당 낭낭하게벌고, 오늘은 게임주 액션스퀘어에서 뉴스 나온걸 보고 바로 들어가서 괜찮게 수익을 보고있음.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이미 선반영이고, 순위에 대한 매출증대에 기대감에 의한 상한가인데, 전고점아래정도는 건드려줄것같아서 다음주 장초에 익절예정
코인
결국 버티지못하고 싸이클럽코인을 익절했다(200%수익보던걸 100%정도로 팔았으니)
근데 익절안했으면 7,80퍼까지 떨어졌을지도, 근데 커뮤에 정말 크게 수익내는사람들은 그런 과정을 다 참고견뎠기에 그런 수익률을 거두는걸테지만, 나는 백만원이라는 돈으로 수익률 100%라는거는 주식을 먼저하던사람으로써 정말 굉장한 수익률이기에 그래도 좀 속이 덜 쓰렸다.
이후 20만원정도를 까먹으면서 이건가? 아니네 그럼 저건가? 아니네 를 반복하다가 거래량이 마음에 드는 코인을 발견해서 들어가서
오늘도 120%정도로 익절했다.
3주전에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한시간전으로 총 450만원정도의 수익을 거두었는데,
코인에 대한 경험이 너무 없이 길지않은시간에 큰 수익을 거둔지라, 한시간동안 50만원정도 손절을 하면서 이거저거 들락날락거려봤는데
코인은 급등주 타는거 아닌것같다. 주식은 내가 급등주 골라타서 승률이 상당히 높은편이긴한데, 코인은 아닌것같다. 애초에 평일에 겸해서 할수있는 수준이아닌것같다.
애초에 내가 원하는 %에서 팔기도 쉽지않고 타이밍높치면 변동성도 너무 크기때문에 패닉셀같은게 주식보다 하기가 훨씬 쉽더라.
내 담이, 내 그릇이 작아서 이전처럼 내가 감당가능한 금액으로 묵혀두는게 낫다고 생각이 깊게 들었다.
이번에 경험삼아 쓴 50만원 제외한 400만원은 100만원은 플스사고 150만원은 다시 코인하고 나머지는 주식 시드 늘려야겠다.
주식과 코인중엔 주식이 내가 나 스스로를 제어를 하고있으니까
이참에 시드 부족해서 못샀던 주식들이나 좀 사서 가지고있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