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진짜 똑똑하더라구요.
저만의 착각일수도있겠지만
보더콜리는 빠르고 체력도좋은 양치기개잖아요?
견주님이 중년위쪽으로보이던데 천천히 걸어감
보더콜리는 막 와앙 하고 뛰! 할려다가 뒤를 힐끔보고는 뛸려는걸 멈추고 한발짝씩 움직임
이게 계속 반복하면서 느릿느릿 걸어가는데
보통 개가 저러면은 막 이게 보챈다 하는느낌이잖아요?
근데 저 보더콜리는 재촉하는데 배려하는게 보이면서 전혀 재촉하는게 아닌 점잖게 자신을 컨트롤하고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이러한 느낌이 제 착각일수도있겠지만...암튼 여건만되면은 보더콜리 키워보고싶어지더라구요.
(생전에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