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라는 회사가있는데
에스엠엔터 자회사입니다.
뭘로 돈벌어먹는회사냐면, 연예인들이랑 팬이랑 월구독형태의 유료채팅앱이에요.
그게 19년도까지였나 적자를보다가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마침 케이팝붐도 유의미하게 일어나고 해서 실적이 꽤 괜찮았고, 성장기대치도 괜찮았거든요.
이 회사 공모가가 2만5천원입니다.
회사가 상장할 당시에 우리는 메타버스nft도 할거고 온라인콘서트플랫폼기능도 지원할거고 블라블라블라
고점 8만7천원갔다가 현재 5만원이 깨졌는데요.
장이 안좋아서 급격히빠진느낌은있지만
결국 저 위에서말한 추후에 지원할 기능들을 지원하기전까지 주가가 빠지는건 사실 당연한일아니였나싶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제 생각에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일에 사서 장투로 들고가시겠다 하고 사신분들은 재테크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리튬이온배터리의 단가문제, 전기차제조회사에서 배터리공급업체로 중국업체선정, 전고체배터리는 상용화단계가 언제가될지 기약도없고
공모하신분이랑 데이트레이딩하시는분이야 논외입니다만...
장도 안좋고 호재도 없는 상황에서 공모가 -30퍼된것도아니고 따 갈뻔해서 엄청난살덩어리의 회사를, 토막나고있는종목을 받아준다?
글쎄요
주식한지 오래된건아니지만 공모주 상장되는건 거의 안빠지고 챙겨보는데, 다른나라는 어떤지모르겠지만 국장은 네임밸류만 좀 있으면 미래성장기대치를 상장된직후 너무 빨리 반영되는것같아요.
괜히 공모주는 상장되고 최소 일년지나기전에는 사지말라는말이 있는게 아니다 싶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