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명확하네요.
정치가 중요하긴하지만
최근들어서 느낀거는
게임커뮤,10덕커뮤,아이돌커뮤등등...어딜가도 정치단어가 안들어가는걸 보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론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마치 서로 본인들의 소속을 확인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뭐라고 어 이거 완전...하고 생각나는게 있긴합니다 ㅎㅎ...
아무튼 제가 보건데 윤석열지지자조차도 윤석열이 더 나은 정치를 할거다. 해서 뽑는 사람은 생각보단 많지않았던거같네요.
그냥 본인들이 보고겪은것의 반대당의 반발심리가 크게 작용하는것같습니다.
사실 이거야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랑 비슷하지않나요? 새누리당,한나라당들이 좀 헤먹었어야죠.
그거 본 사람들이랑 안본 세대랑의 차이점이 아닌가싶습니다. 아니면 그때 좀 단물빨아먹은사람들이거나요.
아무튼 개인적으론
최근 대선 여론전을 보면은
성별갈라치기를 할려고하는데, 아시다시피 여초커뮤는 좀 폐쇄적이다보니 이게 꽤 재미를 못보는 형태가 나와버립니다.
그러다보니 1번남2번남으로 남자들이 여론전의 재료가 되어버린 양상입니다.
제가 전에도 가끔 썼지만
남초커뮤의 무지성화가 심각하다고 글을 몇번 쓴적이있는데
이 여론전에서 또한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감정론, 반발심같은걸 주로 내세우는 형국인데, 1번이든 2번이든 나름의 이유를 가진 사람들 은 분명이 있어요. 근데 저런 감정론과 반발심을 내세운 사람들이 워낙에 극성인지라, 그냥 일종의 밈으로 정치를 소비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 사람들에게 휩쓸리는 모양새입니다.
아무튼
이번 대선 결과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게다가 받은 그대로를 돌려주면 정색하면서 내로남불 반응이 나오는 것도 골 때리구요
어디까지 갈려나 모르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