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데뷔한 위클리라는 여돌의 작년까지의 앨범초도판매량
태그 미의 경우 신인여돌이 받아올수있는 데뷔곡중에 최상급의 곡을 받아와서 되게 잘되겠다 했는데
옛날기준으로는 나쁘지않은 판매량이였지만 곡퀄만 봤을댄 개인적으론 2만장가깝게 나올법하다고 봤는데 99xx장에서 초동이 마무리되었죠.
결과론적으론 데뷔타이밍이 미묘한 시기였고, 지그재그에선 태그 미때의 안무와 의상이 애들한테는 좀 너무 과감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모양인지,
안무와 의상에서 대거 피드백을 하여 나왔지만 뭔가 만족하기에는 애매한 상승,
이후 애프터스쿨에서 걸스힙합장르를 들고왔는데 이게 유튜브에서 1억이 넘는 조회수가 나오면서 다음앨범인 홀리데이파티 역시 걸스힙합장르로 나오게되면서유튜브조회수 2천만)비로소 당시 여돌판에서 수문장과도 같은 2만장이라는 수치를 넘는 성장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위클리의 선배그룹은 에이핑크였고, 음반판매량 자체는 에이핑크 전성기시절의 음반판매량을 넘었지만(2만장내외)물가인플레이션을 생각해보면 의미는 없었고,(최근 에이핑크앨범초동은 5만장) 걸그룹에게 중요한 인지도면에서는 뭐 비교하는게 머슥할정도죠.
그래서 슬슬 컴백할 시기가 되어가는것같은데...하는 생각이 들때쯤 컴백을 하게되는데,
벤 파라라는 걸크러쉬곡으로 컴백을 하게 되는데, 이 안무영상은 멤버들의 피지컬이 걸그룹계에서 최정상급이다보니 마냥 멋있기는한데
뮤비에서는 이전 활동들과는 너무 괴리감이 커서 기존팬들이 너무 급하게 바꾼것아니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있었고,
지그재그활동에서 걸그룹한테 저런 해괴한옷을 입혀? 하는것도 입었던 멤버들이 벤파라비하인드영상에서는 촬영콘셉에서 적극의견표출을 하면서 여러수정이 이뤄졌다고 하기도하고, 컴백쇼케이스에서는 급작스런 컨셉변화에 걱정이 많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했죠.
그...런데...
벤파라에서 초동이 이전앨범들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유튜브에서 사전촬영한 영상들을 보면 멤버들이 어색해하는 느낌이 드는데, 최근 음방영상들을 보면 음판인플레를 고려해서도 제법 의미있는 성적을 가져온덕분인지, 아니면 슬슬 적응이 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아니면 둘다?)자연스러워졌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초동판매량은 이전활동곡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것이다 라고 하기도하는데요.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그 기대감의 물량은 유통에 문제가 있어서 여러날에 걸쳐 집계가 되는게 아니라면, 대부분 유통 첫날에 잡힌 물량이 그 기대감의 물량이라고 보는데 여러날에 걸쳐 첫날에 절반이상의 판매량이 찍히는건 여돌초동판에서 절대 흔한 모습은 아닙니다.
아무튼, 회사입장에서는 걸크로 컨셉노선을 확 바꾸면서 팬들에게 구구절절 변명?하는 영상도 두개나찍을정도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성적이 이리 잘나오니 머...생각하는게 뻔...하겠죠?
이 사람도 이런 걸 다뤘습니다
결론은
러블리즈, 여자친구의 그 청순, 아련, 귀여움 컨셉이 이젠 돈이 되질 않고
걸크러쉬가 돈이 되어서 이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