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다가 근방에 팬이 있으면 무료나눔이나 할까 하고 중고장터앱에서 검색하는데
눈이 돌아가는줄 알았네요.
살때 2만몇천원 주고 산 앨범이(한정판이긴하지만...)
30~35만원에 거래가되니까...
심지어 거래건수도 적잖기도하고, 뭐지???? 하면서 밤늦게에 거래가보다 조금 싸게 올렸는데
바로 연락와서 오전에 배송보내고왔네요.
저도 덕질을 하는 사람이지만 평소에 포카를 모으지도, 굿즈를 분철하지도 중고거래하지도 않고
가지고만 있다보니까 좀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아무튼...존나 버텨! 는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까먹고 세월아 네월아 는 꽤 괜찮네요...
오늘은 치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