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혜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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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토크] 르세라핌 개인적인 생각 (4) 2022/05/14 PM 08:44




얼마전에 멤버들 공개될때만해도


굳이 전 아이즈원멤버들을? 저만한 뉴페이스들을 데려올수있으면서?


하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뭐 세계음반시장 2위에 해당하는 일본을 노골적으로 노렸나, 하는 정도였고, 이미 일본음방에도 한번 출연(녹화본전송)할정도로 일본시장진출을 베이스로 깔고 기획되어졌다 하는게 보여졌습니다.



뭐 일본이나 해외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론 현재 아이돌판에 상당히 의표를 찌르는 행위였다 하고 이제서야 생각이 듭니다.



최근 여자아이돌 그룹의 기획은 여자아이돌을 좋아하는 여자덕후들을 타켓층에 놓는게 베이스입니다.


뭐 어쩔수가 없어요. 이건 뭐 너무 많이 이야기를 해서 더 할 필요가 없을정도고요.



이미 그룹의 공개단계부터 한 멤버의 데뷔전 생활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 최근에 걸크러쉬가 당연한 시장에서


주제는 걸크러쉬를 내세우는데 의상이나 안무는 그짝 여자들이 발작하기 딱 좋다 싶었고, 같은 아이즈원 출신이 있는 아이브의 좋은 곡과 컨셉(나르시시즘)은 여초에서 티내지않고 비교질하기에 딱 좋은 대상이였고 


르세라핌역시 생각이상으로 괜찮은 앨범, 돌판 덕후들한테 한차례 충격을 준 카즈하의 등장 및 크게 모난 멤버들이 없는 평균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지만 시작은 하이브가 있었지만 미비하게 출발합니다.


이전과 최근 신인들의 데뷔사례로 보았을때 데뷔 주차가 팬덤화력이 가장 쌔다고 볼수있는데, 이걸로 차트에 들어가지않으면 다시 차트에 진입하는게 회사에서 돈을 쓰는게 아니면은 불가능하지않나 싶을정도로 어렵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그룹 시작부터 여초에서 미움을 단단히 받으며 시작했던

르세라핌의 데뷔곡은 메인차트 밑바닥에서 어떻게든 생존을 했는데 이게 가능했던건,


돌판 팬덤에 정말 세손가락정도 남은 스밍하는 남초팬덤이 베이스에 깔려있다는것이였습니다.

그 팬덤이 바로 아이즈원 팬덤이였고요.



트위터에서도 남덕들이 꽤 많았고, 아이즈원부터 르세라핌으로 이어져온 이 팬덤의 여덕들은 생각이상으로 남덕들한테 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정말 많은 트위터 여돌여덕들은 남덕배척이 매우심합니다)



데뷔후에도 계속 그짝 여자들이 싫어할만한 행보를 유지하며 그룹활동을 하면서 이런 컨셉도 좋은 여덕들은 점차 붙어갔고

(마치 여덕타겟으로 만들어진 여돌컨셉을 남덕이 마음에들어서 덕질하는것처럼)


음싸 메인차트에 알박기를 하고, 카즈하가 꽤 이슈도 되면서 이제는 올해 데뷔한 여자아이돌 신인중에서는 가장 성공했다. 아이즈원 전 멤버를 데리고온 보람이 확실히 있었다. 하고 해도 될정도로 유의미한 결과를 낳앗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거의 없는 케이스이고, 상당히 전략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즈원팬덤의 남초위주의 팬덤을 베이스로, 딱히 여덕타겟이 아닌 의상과안무의 컨셉으로 이정도 성공은

상당히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이슈는 대단히 많이 되었고 일본에서 성공은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데다 그외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보험들어놓은게 대단히 성공했다고 볼수있습니다.



뭐 개인적으론 여초에서 계~속 까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은 계속 잘나오고있어서 


좀 뭐랄까 기분이 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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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콰이    친구신청

데뷔 전후로 곡에대한 호불호가 꽤 있는데(심심하다 밋밋하다등) 개인적으론 현재 글로벌 트렌드에 잴 가깝게 구성, 작업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트에서 살아남은걸 보면 곡의 힘도 있는걸로 보여요

석현샘 반장    친구신청

말씀대로 아이즈원 팬덤이 굉장했죠. 그런면에서 김민주 영입실패가 상당히 아쉽네요ㅜㅜ
지금 멤버구성도 훌륭하지만 무대고 케미고 훨씬 보는재미가 있었을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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