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혜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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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토크] sm,광야,블랙맘바,에스파 갠적인 생각 (1) 2022/07/24 PM 09:45



그러니까,



sm의 일처리가 너무 별로다. 



많은 이쪽 덕후들이 하이브가 무슨 엔터업계 출신이 이사진에 없어서 엔터업계를 잘 모르는 일처리를 한다 어쩌고저쩌고하는데



딱히 엔터출신들이 세운 엔터회사라고 일 잘하는 회사가 거의 없다는걸 생각해봤을때에, 그냥 하이브를 까기위한(딱 르세라핌 학폭,방탄군입대이슈가 겹칠때) 딱 그정도였다.



에스엠이 근미래의 먹거리로 플랫폼사업을 점찍었다.


광야 라고, 지금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베타버젼을 다운받을수있다

근데 나도 다운만 받아놓고 켜본적이 없음...


별거없는듯? 아직, 다른사람들도 조용한거보니...



우선 광야 플랫폼의 빌드업이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시작되었는데


솔직히 SM컬쳐유니버스, SMCU 1화 까지만해도 어? 좀 본격적으로 시도하나 하고 관심을 좀 가졌더랬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느린 전개, 그걸 보충해줄 떡밥을 꾸준하게 뿌리는것도아니고, 에스파 앨범 하나 나올때마다 뭐가 진도가 휙 휙 나가는데


청자가 해석을 할거리를 준다기보단 그냥 보기만 해도 되는정도라서 세계관에 대해 그다지 깊게 파고들고 싶은 생각도 별로들지않았다.


이게 왜 문제인가하면



노래나, 컨텐츠에 청자의 자리가 없다는 뜻이다. 순수하게 보기만 해라 라고했다면 좀 더 양이 방대했어야하고, 그럴수가 없었다면

청자에게 해석할 여지를 남겨줘야되는데, 해석할 여지가 아에 없는건 아니지만 안해도 스토리를 보는데엔 그다지 지장이 없을정도로 내용을 풀어버리고, 노래에선 나비스에게 자리를 빼앗긴 기분이다.



이번 신보 GIRLS 에서는 세계관내 빌런 블랙맘바를 싸워이기고 돌아오는데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라는 내용이다.


솔직히 이번 GIRLS 노래에 대해 말하자면은


보는 재미는 있다. 근데 이것도 호불호가 갈릴만하고,

듣는 재미는 애매하다. 


일단 그냥 외국근미래SF키즈드라마 OST로 쓰일법한 사운드에, 가사는 유치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멤버들이 데뷔초에 비해서 댄스실력이 아주 많이 늘었고(데뷔초 연말시상식퍼포먼스 댄브에 비하면)

보컬 역시 케이팝으로 듣기에는 노래가 영 이상해서 그렇지 군데 군데 포인트는 인상적인 포인트가 더러있었고, 멤버들의 보컬 역시 이를 잘 살려준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앨범내 다른노래보다 이질감을 느꼈다.


순전히 내 착각, 혹은 기분탓이니까 오해는 하지않으면 좋겠고, 그냥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거다.


멤버들이 이 타이틀곡에 대해 신뢰가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에스엠소속 그룹특유의, 타이틀곡 특유의 기계적이고 교과서적인감정의 느낌에 더불어서 저런 느낌까지 더해지니까 솔직히 나는 곡을 더는 듣기가 힘들었다.


이지리스닝도 아니고 좀 투머치한 사운드의 곡이기도하고, 가사는 유치하고, 사운드는 뭐랄까, 게임쪽?의 사운드가 안좋은쪽으로 믹스되어버린 느낌이라 그다지였다. 


이거 듣고 도깨비불 들으니까 도깨비불이 원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더 좋더라.



제왑은 해외에서 원더걸스로 거하게 한번 죽쓰고는 이후에는 억지로 뭘 할려고하지않는데, 


에스엠은 하이브에 열등감같은게 있는지 왜이렇게 억지로 할려고하는지 모르겠다.


온갖 꼼수로 에스엠의 남돌들의 인기있는멤버들을 모아 미국시장에 낸 슈퍼엠은 꼼수를 쓰기위한 비용만 거하게 날린채 말아먹었고,


에스파는 이번 해외쇼케...왜 한겨? 

그냥 데뷔초 블랙맘바 수준만 유지했어도 나한테서 이런소리는 안나왔을텐데, 에스엠의 나이대가 너무 어려지고있다.


이게 맞는가?



엔시티가 처음나왔을때, 이후로 나이어린여자팬들을 제외하곤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철저하게 외면받고있을때에도, 나는 에스엠이 미래를 위한 어떠한 웅크림을 하고있는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뭐 알다시피 저출산으로 크흠...지금 3040을 제치고 1020이 주류로 올라서기에는 이전세대가 세대교체되는것보다 더 오랜시간이 걸리지않을까,


그런의미에서 엔시티는 에스엠이 바라는 이상에 도달하지 못할것이라고 본다.(팬들은 제발 그냥 놔둬 라고 하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지금 에스엠에게서 엔씨소프트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미래가 있는가? 엔시티 감성을 좋아하는 팬들의 고혈을 오래오래 쥐어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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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다 타코야키    친구신청

그냥 광야고 나비스고 모르겠고, 걸그룹 노래를 나오는데로 틀어놓는 라이트한 아저씨 팬의 입장에서 이번 노래는 귀에 잘 안감기네요. 두어번 듣다 플리에서 빼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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