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이라는 뮤지션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음 아마 최근에 낸 앨범이 꽤 이슈를 타서 아는분들은 알듯,
뽕짝 앨범을 냈는데 만약 처음들어봤다면 한번 dj였던 사람이 뽕짝앨범 낸 이유를 보시면은 오 이런사람도있구나 하실겁니다.
뭐 저는 뽕짝 안좋아하는편이라서 몇번 들어보고 말긴했지만은, 곡에 담긴 디테일? 뽕짝이 이렇게까지 초하이퀄리티라고? 이렇게 힙해도 되는거라고?
아무튼 뭐 저 프로듀서?가 속한 레이블이 워우,
뉴진스의 어텐션이나, 하잎보이 들어보니까 비트가 살아있는데? 싶더니
그냥 뭐, 제가 1분기때, 프로미스나인의 DM을 1월달에 듣고, 올해 1분기에 이 노래 넘는 노래는 안나오겠다 이런말을했었는데
애네는 그냥 최소한 올해는 이 앨범 넘을 앨범은 안나오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앨범곡이 다 공개된건 아니지만,
그냥 보여지는 컨셉만 레트로고, 노래는 그냥 지금까지 케이팝에서 찾아볼수없었던 스타일이라서 오히려 보컬스타일만 놓고보면 해외에서도 낯설지않게 들을수있는 스타일이고, 그걸 감안하고 만든듯한 뮤비,
모든게 철저하게 짜여져있는데 그게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최근에 곡 들을 들어보면 힘을 너무 많이 줘서 과하다던지, 어떠한 주제를 자꾸 던질려고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상당히 더러있는데
이거는 그냥 하이틴스타일로 전세대...아니 음 너무 나이드신분들은 또 모르겠고요. 적어도 3040정도까지는 누구나 좋아할법한 스타일입니다.
이거 부르는 멤버들은 스무살이 채 안됐을텐데, 세대가 달라짐으로써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서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 친구들세대가 느끼는 감정과 다른세대가 느꼈던 감정이 세대가 달라진다고 느꼈던 감정마저 달라지는건 아니라는걸 노래에서 표현해준다고 봐요.
저 때에 느꼈던 감정 그게 공감 이라는거지않을까 싶습니다.
노래 뭐 너무 좋구요. 데뷔앨범이 너무 좋아서 걱정인데, 그 무게를 이겨내고 일어선 사람이 대표로 있다보니 괜한 걱정...인듯 합니다.
음원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8월에 나오는듯
여태 나온 3곡다 전부 좋습니다 hurt 도 함 들어보세요
아직 1곡이 공개가 안됐는데 여태 나온곡 퀄리티 보면 기대할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