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소리하면은 점마 저거 대체 뭔 소리하노 이럴수도 있는데,
루리웹에서 저보다 케이팝 오래 파신분 없을(왜냐면 1세대부터 했으니까 1세대부터 지금까지 돌덕질했다셈 쳐도 저랑 같으면같았지 많을수는없다는거죠...)덕후경력의 느낌으로...
아이브는 아직 그 자리가 단단하게 굳히지 못했다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이전앨범 러브다이브때만해도 확실하게 굳혀간다 하는 느낌이였고,
데뷔곡인 일레븐-러브다이브를 가져와 연타석 대박을 터트렸고, 과연 이 다음곡까지 그게 가능할까? 싶을수도있는데
이 두 곡을 가져온 스타쉽 ar팀의 능력이라면은 한번 기대해볼만하다. 라는게 제 생각이였는데
하나 불안요소는 팀에 랩되는 멤버는 있는데 보컬능력치가 좋은 멤버가 없다 하는게 하나 불안요소였습니다.
이전 두곡은(앱라까지 세곡)보컬의 능력치가 많이 필요한노래가 아니였고, 그럼에도 이정도 성과를 거둔거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보컬능력치가 좋은멤버가 없다는건 결국 자가복제의 늪에 빠지는게 다른그룹보다 상상이상으로 빠를수 있다는점이고
결국 본업이 흔들리게 되면은 다른부분에서도 영향이 안갈수가 없는게 이 시장이기때문이죠(안유진의 예능에서의 성과는 팀으로 봐도 정말 정말 다행이고요, 본업이 좀 흔들려도 어느정도 충격을 받아줄수있는 정도의 예능능력치를 가지고있어보이거든요)
아무튼
컴백곡 앱라는 저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이 글만봐도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을 유추가 가능한데, 전 벌써 아이브한테서 자가복제의 느낌을 받고있거든요.
그런데 멜론차트에서 1위는 했죠.
돌덕질에 관심이 있는분들이라면 어쩌면 석연찮다 이야기를 본적이 있을수도 있는데
머... 제가 보기엔 다 그놈이 그짝인게 엔터업계현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 됐고,
왜 차트1위를 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냐, 라고 생각이 드실텐데요.
차트는1위인데 화제성을 이전만큼 가져오지 못했다는게 문제 라고 생각을 합니다.
뉴진스가 데뷔를 했을때에는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다양한곳, 다양한 분야에서 어느 한 아이돌이 화제인것이 체감 되었었거든요.
그냥 뭐 돌덕후들 사이에서 얘 진짜 너무 예쁘더라, 노래 좋더라 이정도수준을 아득히 벗어난정도의 화제성을 보여줘서
저도 대박인데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근데 반면에 뉴진스는 코어가 아직 화제성만큼 크지않다, 하는점이죠. 예전에 전형적인 코어는 좀 적지만 대중성은 높은 걸그룹같은 느낌?)
파이의 양은 결국 정해져있는데 강력한 경쟁자가 나오는것은
내 파이가 줄어든다는점이고, 아이브는 차트1위는 가져왔지만 화제성은 글쎄, 제가보기엔 뉴진스에게 크게 빼앗겼다.
그리고 아이브가 싱글만 내면서 예능 보내고 광고만 따오는걸로 만족한다면 한계는 금방 올수있다,
그렇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