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자체가 nft 라는 일반인들이 거부감 가질법한(심지어 다른 nft홀더들도 지금은 곡소리가 나는상황이니까)시스템인데
이게 또 그냥 카드깡을 디지털로 했다고 생각하면 딱히 어려운 시스템도 아니고 저걸로 한탕치고 나가겠다 그런 기미가 보이기전까지는
현재 케이팝팬들 사이에서 이야기나오는 관심없는 아이돌 공방에가서 공방포카(음악방송가야만얻을수있음) 되팔아 최애덕질자금마련하는 되팔이들에 대한 현재 생각할수있는 최선의 시스템이기도합니다.(사실 이걸 자초한건 공방와주십사 하고 공방포카뿌리는 소속사들 책임도있지만 마냥 탓하기만도 거시기한 애매한 문제이긴하죠)
아무튼
nft고 자시고간에
24인조 걸그룹의 4인조유닛 AAA 의 미니앨범이 나왔고 음방도 가까스로 나왔는데
이게 의외로 여초에서 반응이 좀 있었드랩니다.
근데 이게 정병기가 네임파워는 있지만 그게 구매력까지 이어지는수준은 아니다보니 사실상 음반판매만 놓고보면 백퍼센트 적자수준이고
멜론일간순위도 1000위권밖으로 금새 떨어졌었는데(사실상 500위 아래면은 아는사람말곤 모른다고봐야죠)
곡 자체는 나름 수요가있는정도의 퀄리티로 만들다보니(정병기 프로듀싱특징 어쨋든 수요가있는 노래를만들긴함)다시 멜론순위 1000위권안에 진입해서 800위안에도 들어온데다가 지금추이면은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는건 거의 확실하다 라고 생각이듭니다.
시스템적으로 꽤나 고착화된 돌판에서 이런 새로운시도는 언제봐도 흥미롭네요
그리고 발행한 코인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었는데 컨셉투표로 누구를 어디에 배치할것인지 투표로 정하고 일정 카드를 모으면 추가 보너스 카드를 주는 등의 구성이 있더군요
물론 과금 안하고도 즐길수 있는 요소도 있고 마치 게임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