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은 아실텐데, 러블리즈랑 이달의소녀 프로듀싱을 했던 프로듀서가 정병기이고
현재는 본인회사를 차려서 트리플s라는 블록체인시스템을 도입한 아이돌을 런칭하고있습니다.
제 마이피에서도 되게 흥미롭고 시도가 참신하다.(블록체인시스템으로 투표를 해서 활동할때 몇명을 참여할건지, 타이틀을 뭘로 할건지 등등 팬들이 투표로 정하는기획, 현재는 아직 본격적이라기보다는 맛보기정도로 하고있음)
라고 몇번 글을 쓴적이 있는데,
사실 전망이 좋다고 보기는 좀 애매한편입니다.
개발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가는데다가, 유지비도 상당하니까요.
아무튼 2월중순에 10인조 컴백? 이후 원래 먼저 나왔어야하는 4인조의 컴백이 이어지는상황인데요.
이번에 새로 팬들 사이에서 말나오고 있는것은
10인조 컴백 유료쇼케이스때문입니다.
유료쇼케이스는 별 문제가 안되는데, 맨 처음 유료쇼케이스 모집한다고 해서 팬들이 응모를함(티케팅방식이 아니라 팬싸방식이라 많이질러야됨)
이후 2차 온라인스트리밍응모권(이건 뭐 다들 그러려니함)
문제는 3차 유료쇼케이스+팬싸인회, 4차 유료쇼케+백스테이지+1:1폴라
당연히 1차에서 거의 대부분 많이 질렀습니다.
3차 유료쇼케+팬싸도 선넘는데, 4차유료쇼케+백스테+1:1폴라는,
정말 먼저 지른사람들 뒷통수치는격이죠.
저건 진짜 너어어어무 잘못된 방식입니다.
(보통 저런 블록체인프로젝트들 미리 시작한 사람들(홀더)에게 더많은 혜택을 주면줬지 이렇게 홀대하는 블록체인프로젝트는 처음보네요ㅋㅋ)
정병기프로듀서가 본인블로그에, 코어팬 몇명을 만들면 그들이 영업을해서 더 많은 팬들을 불러모은다, 뭐 그런말을 했었는데
저런식의 운영맛을 본 코어팬들이 쉽사리 주변에 우리그룹 츄라이! 츄라이!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