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하자마자 에스엠 현 경영진측의 하이브인수 반대 입장문이 또 떴는데요.
오늘 입장문은 굉장히 반응이 안좋았습니다.
요약하자면, 하이브는 나쁜놈이다 라는 내용이였는데요.
문제는 이 나쁜짓의 원조가 에스엠 이라는것과, 결국 현 에스엠 임직원들이 그 나쁜짓들을 실행하고, 방관한게 사실이거든요.
그러니까, 팬들 등쳐먹고, 온갖 새로운 나쁜거 창조해낼땐 언제고 이제와서 니네가 우리 에스엠3.0하면 착하게 살게요. 라고 하면 믿을거같냐, 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였습니다.
거기다가 예시로 가져온게 날조된 자료를 가져오는등, 전형적인 잘모르는 사람들에겐 어 그런가? 하고 어필하기위한 질낮은 여론전이였죠.
영상의 말미에는 핑크블러드(오래 슴덕질을 한 팬들을 지칭하는말 에스엠의 음악에 피가 반응한다, 핑크=에스엠의 색깔 ->핑크블러드)를 언급하면서 좀 오그라드는 감성팔이를 했는데 또 굉장히 반응이 안좋더라구요.
음...
제가 지금까지 보기에는, 딱히 하이브가 아니여야 할 이유가 없어요.
하이브는 이수만이 그동안 부당이득을 취하는것을 방관한 경영진들을 전부 자르겠다고 했고,
이에 현 에스엠경영진들은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가 참전할수있을때까지 여론전을 펼치면서 시간을 끌려는 모양새다 라고 보여집니다.
이번주에는 에스엠3.0으로 뭐가 변하는지 1탄,2탄이 나오고 카카오와의 협업으로 달라지는점?등이 나온다고 예고가 나왔는데
솔직히 에스엠의 메타버스세계관에 대한거는 그냥 메타버스자체가 현 기술로는 시기상조라서 딱히 외관적으론 달라지는점은 크게 기대가 안되고,
아이돌의 ai서비스화 라던지, nft를 통한 esg경영에 대한것들이 개인적으로 예상이 가는데요.
근데 그게 12만원대로 다시 떨어지는 에스엠의 주가를, 하이브가 인수못하게 그 이상으로 올려놓을지
뭐 얼마나 그럴듯하게 잘 어필을 할지는 이번주 동안 또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