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을하면서 산책로옆 자전거도로로 이동을하는데
코로나일때는 유기견을 거의 못봤다.
근데 코로나가 좀 괜찮아지면서부터 출퇴근길에 유기견이 보이더니 지금은 뭐 한주마다 새로운 유기견들 서너마리이상을 본다
오늘은 애기태우는 유모차에다가 작은개가 혼자 덩그러니 있는것도 보았다.
내가 혼자 살았으면 당장 데리고왔을텐데 어머니가 털날리는거 정말 너무 싫어하셔서 그냥 카페에다가 도움청하는거말곤 그다지 할수있는게 없었다.
유기동물이 느는데에는 난 병원비가 너무 비싼게 그 영향이 큰거같다. 애초에 그 병원비 책임지지못한다면 키우지말아야겠지만
그걸 모든 사람들이 지킬수있을까 그렇진않을거같다.
예전에 아마 국민건강보험처럼 동물도 그런식으로 동물키우는사람들이 등록하고 동물건강보험료 내고 그런거 이야기가 있지않았던가
흐지부지되었나,
유기동물 볼때마다 안타깝다. 갈비뼈와 생식기 사이에 배가 쑥 들어가서 아에 없는것처럼 보이던 유기견이 풀 킁킁 거리고있던게 또 생각이 난다
최근 저희 동네도 버려진 개들이 종종 보이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