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쓴게 무색할정도로 실망이라서 장문을 썼다가 또 다시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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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정도 듣고나서 작곡가를 봤거든요
작곡가가 엄청 많아요. 그 말인즉슨 쪼개서 합치고 붙인 노래다.
표절논란안생길려고 흔히 하는거니까 이해는 합니다. 근데 편곡이 엄청 별로네요.
근데 이런 각각 다른곡이되어야하는 노래 두개 합치는건데 이런노래를 어케 편곡해야하는걸까요?
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런 각각 다른곡으로 가야하는 파트 두개를 붙여놓은곡 별로 안좋아하는데 딱 그런 노래입니다.
팬이야 그냥 나오면 좋고 뭐 그럴텐데,
제가 케이팝산업전반에 관심있기때문에 그쪽으로 보자면,
제가 회사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에
현 상황에서 선공개곡은 대단히 전략적인 가치를 지닙니다.
근데 이정도 노래가 그 전략적가치에 부합할까요?
총평은
선공개를 구지 했어야할까?
이제 한국 엔터계는 양강 체제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