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특유의 캐릭터성은 이전부터 되게 좋게 봤었고
근데 개인적으론 일하고 집에와서 실시간전투 게임이 별로 땡기지않아서 주로 턴제게임만 했었거든요
그래서 나름 스타레일은 되게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스토리는 원래도 스킵하는편이였는데 이번에는 어쩔수없이? 대략적인 흐름은 다 보면서 하고있는데 딱히 크게 거슬리는건없었고
전투는 초반엔 이펙트가 좀 심심, 조금 레벨 올라가니까 배속으로 전투속도도 괜찮고 스킬도 좀 더 자주쓸수있게되다보니 보는맛도 괜찮더군요
조금 여유를 두면서 한 편이라 레벨로 찍어누르면서 했는데 초반에 좀 빠듯할때 느꼈던걸론 아마 빠르게 진행하면 나름 긴장감도 느낄수있을것같은 게임이더군요
여유두고하면은 초반부터 게임하는맛나는 분재게임느낌으로, 반대로 빠르게 하면은 나름 손쓸거많은 게임으로
밸런스를 잘잡은거같아요 아직 20중반이라 좀 더 봐야할수도있지만요
아 그리고 성우가 진짜 기가막히던데요? 여태껏 해본 모바일게임들 성우더빙중에 단연코1등입니다
가챠는 애초에 좀 맵다보니까 아에 과금할 생각도 안들정도?
저는 가챠스타일이 줄랑말랑해야 지르는편인데 이건 그냥 아에 음 ㅋㅋㅋ.... 거기다가 없어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고하고
아무튼 당분간은 쭉 해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