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투어만 돌아도
어지간한 엔터회사 매출 씹어먹을걸요?
아시는분들은 아실텐데
블핑 해외투어 티켓값이 좌석에 따라서 국내처럼 1,20만원이 아니라 70만원쯤부터 시작한다고하네요? 비싼좌석은 200만원가량하구요.
북미투어공연장 규모가 평균 2만석입니다
가격별 좌석수는 잘모르니 그냥 대충 계산편하게 평균100만원으로 잡고 2만석이면 200억입니다.
공연한번에 앨범 백만장이상 매출을 뽑아내네요. 제가알기론 투어를 이십여회했으니까 4천억...인데 검색으론 뭐 여기저기 다해서 2천억이상의 매출을 올릴것이라고하네요 뭐 2천억정도 라고합시다 제가 끄적거리는것보다는 보도자료나온거로 하는게 훨씬 낫죠
음판으로치면은 천만장팔린매출보다 더 벌었네요
음반도 블핑이 제일 잘 팔죠? 근데 음반매출이 콘서트매출의 약1/10 정도네요
근데 피프티피프티가 시간이 지나도 빌보드에서 상승세가 꺾일 기세가 안보입니다
이번주최종예측이 빌보드21위였던가,
팬덤없이 시작해서 이렇게 높은 순위가는건 싸이이후로 처음입니다
블랙핑크가 빌보드에서 최고순위가 13위였던걸 생각하면 진짜 거의 다 왔습니다
원히트원더로 끝난다고 해도 뭐 싸이가 미국에서 돈을 쓸어담았다고도 하죠
국내는 걍 내다버려도 되요, 어차피 콘서트한번해도 만석팔아도 20억정도에요. 만석파는그룹도 거의 없지만서도요
피프티피프티가 블핑만큼의 네임밸류를 쌓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티켓가격면에서 블핑만큼 받을수 있을까 싶긴하지만 소수의 팬덤대상이 아니라 북미대중상대로 먹혔던만큼 공연할 곡수만 쌓이면은 꽤 괜찮은 규모와 괜찮은 티켓가격을 받을수있을겁니다
거기다가 피프티 소속사는 비용 나갈곳도 다른 큰 회사보다 적을테고,
방탄,블핑처럼 공연형그룹으로 자리를 잡을수만 있다면, 그리고 방시혁처럼 사업에도 감각이 좀 있다면...(정말 영리하게 북미공략을 한만큼 사업적인 감각도 대단할겁니다) 어쩌면 방탄의 빅히트 이후로 가능할까싶었던 엔터계의 지각변동이 생길수도있습니다
진짜 이래서 케이팝씬 보는걸 끊을수가 없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