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의견>
듣는사람으로하여금 꽤 격차를 느껴지게 만들어버린다고할까
새로운거, 남들 안하는거를 모조리 하는듯하다
그걸 느낀게 일단 이번앨범이 이전앨범보다 임팩트가 쌔지않다는점
이전앨범도 다른아이돌처럼 쌘 컨셉은 아니였긴한데
난 사실 어떤 컨셉의 노래가 나오고, 그게 잘되면은 다음엔 그 컨셉을 더 발전시켜서 나오는 형태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아시다시피 자가복제나, 컨셉을 계속 강하게 나오는건 한계가 분명히 있다. 지금까지 두가지 케이스로 나뉠수있는데
계속 한 컨셉가다가 자연스레 인기가 줄고 황혼기에 접어드는그룹(사실 이전까진 다 이랬다), 해외시장개척해서 국내활동보다 해외활동에 비중을 두는경우
뉴진스의 이번앨범은 이전 컨셉을 어느정도만 유지한 앨범을 내놨다.
어떤사람들이 듣기에는 이전앨범이 더 좋았는데 이전앨범 하위호환이네 그런 말을 하는걸 봤는데
이건 정말 뭐랄까, 내가 보기에는 음악적 자살을 종용하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위에 적었고,
인상적이였던곡은 양조위가 깜짝출연한 쿨위드
난 이 노래에서 케이팝의 클래식함을 느꼈다. 뭐 뉴진스가 원래 옛날아이돌느낌 내는 그룹아니였냐 라고 할텐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이였거든(머 한스푼정도 태웠다 그정도는 뭐)
예전엔 케이팝이 이렇게 쌔거나 청순 두가지 선택지가 아니라 좀 더 폭이 넓었는데
노래만 들어도 쌘 노래도 아니고 청순노래도 아니고
뮤비를 봐도 쿨위드유뿐만아니라 다른뮤비들도 추리 혹은 스릴러같은 느낌을 준다.
머...
길게 더 안쓰고
급결론을 내자면
케이팝의 강점인 장르의 다양성을 믹스로 더 강하게 내놓는게 아니라
텐션을 더 높이지않음으로써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케이팝에 대한 되게 클래식한 접근이라고 느꼈다.
이런걸 메이저에 올라있는 그룹중에 할수있는건 뉴진스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