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퇴근겸사겸사 운동까지하는거라 진짜 시간절약이 많이됨... 하루에 8키로정도
근데 땀이 너무 많이남
현장직이라 원래도 일하면서 땀이나고 주변사람들도 뭐 땀냄새 심하게 나거나 난다고 뭐라하는사람 없음
회사와서 샤워실이 없기때문에 대충 머리감고 대충 몸좀 헹구고? 작업복 갈아입는데
땀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남 아마 몸에 피가 팽팽 돌아서 열이 팍팍 나서 그런듯...
옷갈아입고 수건이랑 등등 회사랑 집 왔다갔다하며 한껏 가지고갔다가 다시 집으로가지고오고 빨래하고
그래야되는데 오늘 처음해보니까 아 이거 못하겠다 생각이 듬...
체력적인 문제 없고 뛰는거 이정도 날씨에 뛰는거 좋아해서 뛰어서 출근하는건 괜찮은데 운동복 작업복 따로 들고다녀야하는거 너무 번거로워서
안될듯...
그냥 집에와서 따로 러닝하러 나가야겠슴... 역시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