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단거를 좋아해서
속도 안좋을거라 생각했고 아마 특정기능은 안좋지않나 하고 여전히 생각합니다만
최근에 러닝에 재미를 붙여서 매일 4키로이상씩 뛰었는데(몇년 안뛰다가)
처음 달릴때 바로 4키로 정도 뛰어도 뛸만해서 오 나 꽤 괜찮은지도? 했다가
일주일정도 달리니 무릎에 무게감이 심하게 느껴져서
주말이틀쉬었는데 영 안나아져서 무릎 만져보니 무릎 옆 딱딱한 뼈?부분이 멍든 부위만지는것처럼 욱씬욱씬하고 몇일 지나니 혹난것처럼 부어오르고
부어서 그런지 다리를 피면 땡기는 느낌이들음
병원을 갔어야하는데 나도 진짜 답없는 집돌이인게 활동적인 사람이면 계속 아프니까 병원을 갔을텐데 일할때 8시간 참음
집에와서 가만히 있음 주말, 멀쩡할때도 잘안나감 그러니 그냥 나가기 귀찮아서 가만 쉬다보면 낫겠지 하고 집에만 있음
그렇게 열흘정도 지난 현재
한쪽다리는 완전히 괜찮아졌고 한쪽다리는 약간 나아진 상태입니다(평범하게 걸으면 통증이 여전히 있는상태)
술담배안해서(사실상 술먹는거나 다름없는 단거좋아하긴하는데)속은 러닝할때 체력적으로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무릎 나간거랑 회복속도가 굉장히 더뎌진게 흠...
앞으론 움직일때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덜 해야겠네요. 솔직히 4키로뛰는것도 생각한것보다 타협을하면서 뛴건데...
시작전 스트레칭을 덜하셔서 관절 옆에 있는 근육들이 아픈거일수도 있구요, 혹 통증이 장기간 회복이 안된다면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고통은 근육을 성장시키지만 통증은 참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