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초기
뇌없는 꼴ㅍ미들이 많았음. 소수의 남자들을 일반화하면 안돼 라는 스탠스의 ㅍ미니스트들도 있었으나 묻힘
나는 당시에 여성인권이 안좋다는걸 나의 어머니와 누나의 사례로 바로옆에서 봤음으로 나는 페미니스트 사상에 찬성을 하는편이였음
하지만 여성인권을 위하면서 아무 잘못도 없는 남성들이 같이 얻어맞고, 그것까지는 양보한다고 해도
꼴ㅍ미들의 모든남성들의 일반화는 그런 ㅍ미니즘에 우호적이였던 나조차도 등돌리게 만들었음
오늘 손가락이슈로 게임들이 불타면서 여초커뮤를 보는데
인상적이였던거 몇개 꼽아보자면
ㅍ미니즘의 반대로 남자들이 마초이즘을 밀어붙을거라고 생각했다는 여초회원
여초는 안이런데 남초는 왜 저럼 이라는 여초회원
우선 1번째의 경우 ㅍ미니즘 싫어하는 남자들이 마초이즘을 밀어붙일거라고 생각한거는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안해봤다고 할수있겠다.
ㅍ미니즘이 외모에 묶이지않고 자유롭고 차별없음을 추구한다면
마초이즘은 극한의 외형관리를 베이스로 깔고간다. 마초이즘=남성다움
페미니즘이 여성다움을 내세우는 사상이였다면 예가 맞겠으나 완전히 틀린 말이다.
즉, 1번째 글을 쓴 여초회원은 그저 그냥 도태남들 욕할려고 아무렇게나 쓴 수준이 대단히 낮은 글이다.
두번째는, 뭐 너무나도 지긋지긋한 내로남불이다.
예를들면, 남초회원들은 여초커뮤와서 눈팅하고 막 글 올라오는거 퍼가고 왜 그럼? ->근데 여초커뮤핫게보면 종종 펨코나 엠팍글을 퍼가서 핫게로 올라감
그냥 일반 이슈게시판에 올라가는 핫게가지못한 별의별 어그로남초글들도 그 양이 적지않아 저런 말 하는건 그냥 자기얼굴에 침뱉기나 다름없음
다음카페 여성시대를 가던지 소울드레서를 가서 아에 폐쇄적으로 가던지, 그냥 인터넷에서조차 시야가 대단히 좁다.
메갈때 정말 수없이 많은 뇌를 뺀채 남혐하던 메갈들을 기억한다.
그냥 지금은 그게 메갈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반에 메갈과 1베들의 잔재가 믹스가 됐다
커뮤에서 젠더로 나는 옳고 너는 틀려 이건 대단히 내얼굴에 침뱉기 나 다름없는 행위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또한 그냥 여초에선 남초커뮤 도태남회원들의 여초 공격에대한 반발심으로 자존심 싸움이 되어버린 양상에서 당사자가 사과문을 내놓으면서 어느정도 사태가 마무리되는 수순으로 접어들겠지만
대부분 그랬듯이 과도한 감정싸움은 서로간의 골만 깊어지게 할 뿐이다.
그냥 이번사태의 팩트는 의뢰물에 쓸데없는 짓을 한게 문제였고 그게 사과와 수정이 이뤄지면 끝날 문제였지
온갖 어그로와 분탕속에서 참으로 쓰잘데기 없는 감정싸움과 그냥 예전 초기 메갈때가 생각나면서 그때와 변한게 전혀 없구나 하는 생각뿐이다.
정 말[h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