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혜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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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애낳은거 후회한다는 엄마들' 보니까 (3) 2024/04/07 PM 10:00
참고는 링크참고해주시고,

 

고양이땜에 장문써놓은거 날라가서 그냥 간단히...

 

 

 

내가 지금까지 느끼기에,

 

남자라고 딱히 여자보다 낫지않고

 

여자라고 딱히 남자보다 낫지않다는 점이였다.

 

 

그냥 성별이나, 환경에 따른 부분적인 차이만 있을뿐이지

 

사람으로서의 격, 수준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네이버카페의 경우 1인 3계정인가5계정까지 중복가입이되고, 저런 이슈로 어그로끄는사람이 실제로 있고 또 여전히 활동을 하고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네이버맘카페같은경우 성별과 나이제한을 걸고 가입을 받기때문에 댓글들 자체는 여자가 쓴게 맞긴할거다.

 

 

그렇다면,

 

 

결혼한 사람들중 사람으로서의 격이 높은, 수준이높은 남자와 여자를 제외하고

 

결혼한 하남자와 하여자들에 국한해서 생각해볼 문제인데

 

 

뭐 유부하남자들의 경우 뭐 결혼하고 성매매하고, 와이프욕하고, 뭐 어렵지않게 찾아볼수있다.

 

그럼 결혼생활 깨나 한 하여자들의 케이스가 링크에 있는데,(댓글주작, 어그로일 가능성을 꼭 염두에 두어야한다.)

 

 

연애 결혼시장에서 남자보다 여자의 허들이 훨씬 낮은건 아마 부정하기힘든 사실일거다(그 행위자체만놓고본다면)

 

하남자가 연애결혼 못하는 곡선은 상당히 가파른데에 비해

 

하여자들의 곡선은 남자보다는 완만한편일것이다.

 

 

그렇다는말은, 이게 어떤이유로인해 곡선이꺽이는부분에 도달하기전까진 상,중남자와 결혼하는 하여자들의 비율이 하남자와 결혼하는 상중여자보다는 높을터인데,

 

그리고 실제로도 나보다 약간 윗줄의, 아직은 결혼을 그럭저럭 하던 나이대의 남자들을 보면은 힘들어도 행복해하는사람이 더 많았다(뭐 적어도 내 주변에선 그렇다)

 

그렇다는건,

 

솔직히 자식탓하는건 스스로를 돌아보지않는 하여자들의 핑계, 라고밖에 생각이 들지않는다.

 

물론 자식탓할만한 여자들도 있겠지, 언제나 예외의 케이스가 있다는건 안다.

 

 

내가 보기엔, 아직 우리나라 출산율은 바닥이 아니다.

 

앞으로 적어도 십년은 저런 자식탓하게 될 하여자들은 결혼하지못하고 혼자 살다가 결혼 아에 못하는 시기가 되고, 아직은 어린친구들이 성인이되고 윗세대의 하남자 하여자들을 보고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하고 충실한 삶을 살게되면, 그때가 아마 출산율의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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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비    친구신청

저런 경우는 양쪽다 문제라고 봄

falling2006    친구신청

갈등도 문제지만 뭐 경제적인 양극화가 심화되기만 하고 해소될 길이 없는 이상 바닥은 아직 멀었죠 기초교육을 받을 수록 좀만 계산해봐도 내 소득이 어느정도 되야 그래도 각이 보이는데 부동산 문제도 그렇고 풀어야 할게 너무 많아서... 이런저런 고민 떠않느니 그냥 나혼자 잘 살다 가자가 이미 다수인 세대로 접어들어서

부아아아앜    친구신청

세상에는 원체 사람이 많은터라...
- 결혼을 하고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 결혼을 하고 개후회하는 사람이 있고 (+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
- 아이를 낳고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 아이를 낳고 개후회하는 사라미 있고 (+ 손절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그 케이스가 수두룩뺵뺵인거라고 봅니다

또 하나,
대부분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지금이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공감을 얻고자 푸념하는 글이 많은 거 같아요
사실.... 난 지금이 너무 만족스러운데
그걸 자랑하듯 대뜸 글을 써내려가기도 그렇고...
뭣보다 가족과/아기와 시간 보내지... 글 써내려 갈... 그럴 시간도 없죠;;


결국 인터넷이 어얼추 20년 가까이 활성화되고
그 습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라오는 정보들을 잘 취사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혼을 했는데 진짜 개같은 배우자를 만났다는 글을 보면
정말 내가 좋은 배우자를 만날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같이 고민하면 되는거고
아이를 키웠는데 하등 도움도 안되고 등골만 뽑아먹는다는 글을 보면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면 되는거겠죠


야 ㅅㅂ...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먹고 살았는
암에 걸려서 시한부의 삶이다.... 그냥 니네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라....

....라는 글을 보고 그냥 진짜 막 살꺼 아니자나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적당한 반면교사 삼아가며 건강하게 살아갔음 합니닷....

야근하다가 주절거려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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