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헤드셋을 끼고 볼륨을 꽤 키워서봤는데
솔직히 라이브를 되게 많이 못했다고 생각이 들지않아서 지난주에 보고나서 그런 글을 썼는데
나중에 그냥 폰으로 무대 클립을 봤는데 헤드셋으로 본것보다 라이브가 안좋게 들리더라구요.
두가지 정도로 추측을 할수있을거같은데,
세션이 빵빵해서 라이브가 잘안들렸다.
음질이 떨어지는 기기에서는 보통 목소리에 포커싱을 맞추니
새션이죽고 보컬이 포커싱이되어 안그래도 보컬에 강점이 없는데 더 그래 들렸을거다.
아무튼 2주차 코첼라 마지막무대도 시작을했고 이제 끝나가고있는데
아무튼 이번에는 더쿠에서 라이브실시간반응 달리는걸 같이 보고있는데
그니까 여초특유의 투머치한 너도나도 한마디씩 얹는거,
뭐 간단히말하자면 악플,평가질하는거죠.
데뷔부터 워낙 여초에 밉보인팀이다보니
지난주무대후에는 이렇게 라이브못할거면 AR 빵빵하게 깔고하지그랬냐?
이번주무대 AR을 지난주보다 키우고 마이크볼륨조정을 좀 하고나니 AR이렇게깔거면 립싱크나 다름없지 이게 무슨가수냐
정말 말그대로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여초남초 구분할거없이 그러는사람 어디에나 있긴합니다만
제가 나름 1.5세대 인터넷세대로 남초,여초커뮤(베스티즈부터) 열심히했습니다만, 확실히 더쿠같은 여초가 그런 성향이 더 쌘건 맞는거같아요.
자기 맞는 곳에서 커뮤활동하는게 보통이긴한데,
갈수록 커뮤마다 성향이 갈리는부분들이 더더 극단적으로 변해가는건 확실한거같습니다.
라이브가 안되면 가질 말았어야지.
- 애들이 여지껏 콘서트, 해외공연, 대학축제같은 큰무대 안서본것도 아니고 그정도 활동 한 팀이 코첼라서 제의왔으면 어느팀이라도 출연했을거라보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립싱크를 하지 - ar도 아니고 이건 말도 안된다봄.
오늘 같이 그나마 하면 나오는 말 - ar로 쳐발랐네..
그냥 오늘은 뭘해도 가불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