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달의소녀 라는 프로젝트그룹?을 알게된게, 이달소 멤버중 한명인 김립의 음원발매날 음원사이트에 떠 있던 김립의 싱글앨범아트때문이였다.
(헉;;; 구글에서 걍 다운받았는데 엄청 크군;;;)
그냥 앨범아트보고는 워낙에 취향저격이라(금발덕후;;;) 아무 근거없이 아 이거는 아마 높은확률로 노래가 좋을것이다, 하고 들어봤는데 꽤 괜찮았다.
그리고 같은 이달소 멤버인 진솔과 최리, 3명이서 오드아이써클 이라는 유닛으로 활동을 했었다.
오드아이써클 유닛이전에 이달소 1/3이라는 유닛으로 다른멤버들이 활동을 했었는데, 사실 노래도 그냥 별로 취향에 아니였고, 크게 관심이없었다.
근데 이달의소녀 오드아이써클이라, 유닛이름의 멋짐에 호오...해버렸잖어...(위에 이미지보면 혼자 흑갈색인 최리가 돋보이는데 리더는 김립이다 ㅋㅋ)
그리고 타이틀인 Girl Front
오드아이써클의 앨범아트나, 컨셉이미지를 보면서 개인적으론 좀 더 걸크러쉬 느낌의 곡을 부르지않을까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발랄하고 통통튀는 느낌의 곡이다. 멜로디가 전혀 단조롭지도않고, 오히려 사운드가 나름 풍부한편에, 곡 퀄리티도 (개인적으론)어느 걸그룹에 못지않게 훌륭한편이다.
최근에 이달소 마지막 멤버인 올리비아 혜(멤버들 이름 가만히 보면 은근히 간지터지는이름들이 많음...하지만 예능에 나가게된다면 어떻게 부를지 걱정인 면도 있긴하지만)가 발표가 되며, 5월에 3번째 유닛활동을 준비중인데,
아마 거의 확정적으로 올해내에 이달의소녀의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정식으로 데뷔를 한다는 모양인데, 그간 보여준 멤버,유닛별 곡퀄리티로 인해
꽤나 기대가된다.
(이런 역동적인 표정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