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오마이걸, 트와이스
취미가 걸그룹앨범모으는거다보니까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모으는편은 아니고...
근데 위에 3개는 막 사긴했어요...
어쨋거나...
트와이스는 tt산이후로 몇 앨범 건너띄고 산 앨범이네요 왜냐면 저는 수록곡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트와이스는 수록곡까지 괜찮았던게 개인적인 취향으론 치얼업의 page.two 앨범말곤 단 하나도없었어요. tt도 사놓고 수록곡이 마음에 안들어서 거의 안들었죠.
이번 앨범은 그냥 홧김에 사다보니 수록곡별로면 어쩌지 했는데 수록곡이 기대이상으로 괜찮았고, 특히 데쟈뷰가 좋더라구요.
신곡은 처음들었을땐 약간 무난무난하지않나 싶었는데
지금까지 그랬듯이 개개인들 보컬의 개성이 잘 살아있어서 무난하지만 듣는내내 그래도 현 원톱은 원톱이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러번들어도 크게 질리진 않아요.
앨범의 경우 크기, 두께도 딱 부담스럽지않게 적당하고, 구성품이 너무나 혜자인것이...
어떻게보면 와 이거 언제 다 모아 싶기도하지만, 팬싸등으로 여러장사는 사람들에겐 그나마 위안이되는 서로 윈윈(일려나..)이 아닌가싶습니다.
오마이걸은 반하나 나 시크릿가든(이미소장중)이 아닌 지난 앨범은 컬러링북을 샀는데,
처음에 컬러링북 들을때는 다 좋은데 열손가락~ 하는 부분에서 자연스러운 노래흐름이 심하게 깨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나 실망했던 곡이였는데
이상하게 최근에 다시들으니 괜찮고 좋아서 사게되었습니다.
앨범구성은 그냥 평범한 미니앨범,
러블리즈
러블리즈는 wow에서 좀 실망을 많이했는데, 개인적으론 종소리부턴 다시 꽤 괜찮아졌습니다, 수록곡도 이정도면 선방했다 싶구요.
개인적으론 좀 더 성적이 좋아도 괜찮지않을까싶은데, 좀 아쉽긴하네요~
우스갯소리로 아재팬들이 스밍하기 귀찮고 할줄 몰라서 앨범만 산다고ㅋㅋ
근데 진짜로 스밍을 못하는건지
이번 앨범 1번 트랙 intro가 네이버 뮤직 30대 남성 차트에서 1위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