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번무대에서 1위할만해서 1위한 연생은 한초원정도
다들 아시겠지만, 경연에서 1등한다는것이
어느 연생의 팬이 방청에 당첨이 많이 되었는가, 어느 연생이 팬들에게 덜 불호&견제를 받는가 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안방에서 시청한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결과랑은 다른결과가 나올수있는(수밖에없는)시스템이구요..
본격적인 시청소감을 말하기전에, 댄스포지션 카메라슬로우 시x 존x 개ㅆ...
일단 저같은경우엔 쏘낫소와 사투사 조가 가장 기대를했는데요,
쏘낫쏘에선 확실히 전체레벨이 높다보니 크게 두드러지는 연습생은 이채연이였는데 피지컬이 제일 좋은 안유진보다
춤선은 압도적이였고, 실력도 자신감도 훨씬 더 있었습니다. 아쉬운건 카메라가 고유진연습생이 센터일때 좀 마음에 안들게 잡아줘서
어필이 제대로안된것같아 그건 또 아쉽네요.
권은비가 1등을했는데 그냥 뭐 잘하기도해서 결과에 수긍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투 사이드
이가은은 그간 온갖 커뮤에서 볼수있었듯이 호불호가 꽤 갈리는 연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정확히는 불호인 연습생인데요
나이가 많고, 상대적노안, 서사빨이고 그런이유는 아니고, 그냥 목이 길어서 안뽑았습니다 그동안.
제 기준 그냥 목이 2cm? 정도만 짧았어도 목이 제 기준 좀 과하게 길다 하는 느낌은 안들었을것같아요
하여튼, 무대는 역시 잘합니다. 곡의 분위기에도 가장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제 기준에선 가장 눈에 띄는건 장원영 이였습니다.
압도적인 피지컬, 불호가 적은 외모(이건 아래에서 좀 더 쓰고자합니다),
이가은의 분위기엔 미치지못하지만 장원영의 장점으로 분위기가 좀 약하다고? 그게 어쨌다고?
하는 그런느낌이였어요, 어려서 마냥 그냥 귀엽고, 이쁘고 그런 컨셉에 어울리고 좀 분위기 있는곡에 안맞지않을까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괜찮아서 확실히 이가은보단 더 다양한 컨셉을 잘 소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시안, 픽자리가 모질라서 투표는 잘 못해주고있는데, 사실 데뷔조에 들어도 아마 꽤나 좋은기분으로 덕질을 할수있을만한 외모이고,
상대적으로 못했다 뿐이지 너무 못한다 그런 수준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메리크리조 포지션곡 고를때 팅긴 연생들이 모였는데 사실 무대 퀄만보면 곡이 워낙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전체적인 퀄은 가장 좋았던것같아요. 댄스포지션의 거지같은 카메라 슬로우도 없었구요.
근데 분량이....진짜 너무하긴 하더라구요, 메리크리보기전까진 그래도 연습생들 절반이 줄면서 그나마 이전보단 좀 분량이 골고루 돌아가나했는데...아니였습니다............
그리고 한 주동안 회사와 친구들에게 덕밍아웃을하며 8명정도에게(프듀시청안하는친구들입니다) 매일매일 투표를 시켰는데,
제 고정픽 두명을 제외하곤 니가 알아서 보고 골라봐라 라고 했습니다.
2명빼곤 일연생은 투표를 안했고, 한연생중 모두에게 겹치는건 장원영 그다음으론 김민주정도였네요
1차순발식때 상위권이였던 연생중 한명도 안뽑힌 연생은 이가은 이채연
그냥 프로필사진만 놓고봤기때문에 그렇긴합니다만...
저도 시청초기에 고정픽 소수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프로필만보고 찍었기때문에 프로필사진이 좀 이쁘게 안나온 김도아나 손은채?등등의 연습생들은 개인적으론 좀 더 높은 순위를 받을수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순위발표는 진짜 ㅋㅋㅋㅋㅋㅋ 너무하다싶은생각이네요.
뭐, 어그로끄는게 하루이틀은 아니라서 다른말은 안하겠지만, 1위후보는 장원영은 예상을 했는데 나코는 정말 예상외군요.
1위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100% 장원영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덬심내려놓고 얘만큼 불호없는 연생을 못봣어요.
근데 나코는...와 무대도 그간 잘했고, 별 구설수도없었고, 일연생중 그나마 불호가 적은 멤버이긴했어도 사쿠라를 넘고 1위후보까지 오를줄은,
근데 제 고정픽은 정병존에있기때문에 오늘 순위발표에서 이름이 안나온게 진짜 너무 ..............ㄻㄴ이;러티ㅏㅓㅌ치퓨ㅏ츄
아, 그리고 허윤진은 제가 처음부터 삘와서 밀던 연생인데 떡상해서 정말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