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슴덕후 라는것이 존재했습니다.
남여돌을 떠나서 그냥 sm에서 내놓은 아이돌이라면 그저 물고빨고하는 사람들을 뜻하죠.
저도 그중 한 사람이였구요.
지금은 그냥 라이트하게? 호감?정도만 가지고있지만,
sm의 노래는 특유의 처음들어보는맛이 있어요.
그게 호불호가 갈리는점중 하나인데, 낯설게 느껴지면 노래가 왜 이래, 하게되고 좋게 느껴지면 노래가 되게 세련되게 느껴지죠.
보컬 아예 안듣고 반주만 들어도 꽤 들어줄만할겁니다
거기다가 깡패같은 컴백주기를 자랑하고있는 트와이스 덕분인지, 대체로 여돌들의 컴백주기가 앞당겨지고있는데요.
사실 트와이스를 포함해서 거의 왠만한 여돌앨범의 경우 제가 앨범을 사긴하지만 수록곡 음원추출할때 한번 듣고는 수록곡 거의 대부분 다신 안들어요(듣는곡도 한 스무곡중 한두곡정돈있긴합니다)ㅡ.,ㅡ;; (tmi이긴하지만 저는 수록곡퀄높은 걸그룹을 제일 좋아합니다)
근데 레드벨벳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앨범들이 수록곡도 타이틀만큼 호불호가 갈릴수있다뿐이지 퀄이 꽤 괜찮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컴백주기가 상당히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앨범의 퀄이 전체적으로 높은점은 역시 sm이다, 하고 생각들게 하네요